
정규리그 5위로 2021-22시즌을 마감했던 용인 삼성생명은 약 6주간 달콤했던 휴식을 끝낸 후 5월 8일부터 소집 훈련을 시작했고, 소집 후 생체 적응기인 3주가 지난 지금, 30일 태백 오투 리조트를 찾아 2주간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전지 훈련에는 배혜윤과 박혜미를 제외한 모든 선수단이 훈련에 참여한다. 가족들이 있는 캐나다로 휴가를 다녀온 임근배 감독을 시작으로 윤예빈, 이주연, 강유림 등 삼성생명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태백을 찾았다.
FA 계약에 실패한 박하나는 은퇴를 결정하며 전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첫 번째 운동은 태백 적응 훈련. 태백 고한 체육관을 찾아 가벼운 스트레칭과 슈팅 훈련을 통해 2주 동안 고강도 훈련의 시작을 알렸다. 한 시간 정도 체육관 훈련을 가진 삼성생명 선수단은 주양산으로 이동해 약 한 시간이 넘는 업힐 운동을 더했다.
강도는 강하지 않았다. 전지훈련 첫날이니 만큼 가벼운 강도의 산악 훈련을 통해 적응하는 시간을 가진 것.
오후 4시가 조금 넘어 시작된 산악 구보는 6시 전후로 끝을 맺었다. 이혜란과 최서연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선수들은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며 3시간 동안 첫 날 훈련의 마무리를 알렸다.
이번 전지 훈련은 앞선 3주 동안 생체 적응기를 거친 선수들에게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앞선 또 한번의 훈련 적응기를 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익겸 체력 코치는 “갑자기 본 운동에 들어가면 관절 등에 무리가 가게 된다. 부상의 주요 원인이 된다. 그렇게 때문에 6주 정도 휴식기를 가졌던 선수들에게 3주 정도 생체 적응기를 거쳤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밸런스와 컨트롤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력 강화를 더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김 체력 코치는 “올 시즌은 선수들이 몸을 정말 잘 만들어왔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 감독님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예전에는 6주에서 8주 정도 생체적 적응기를 가졌다면, 계속된 시행 착오로 인해 3주만 하면 되었다. 긍정적인 변화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배혜윤은 아킬레스 건 때문에 재활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재 조금만 무리하게 되면 아킬레스 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정도의 상태로 전해졌다. 국가대표 주치의를 통해 받은 소견이라고 한다.
박혜미는 수술했던 무릎 상태에 대한 관리 차원의 배제다. 수술했던 무릎의 회복이 완전치 않다는 소견이다.
이번 전지 훈련은 다음 주 일요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지난 시즌 리빌딩을 시작한 삼성생명의 스텝 업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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