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테랑과 어린 선수들의 조화를 앞세워 신한은행이 기분 좋은 첫 승을 따냈다.
인천 신한은행은 12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3-55로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모든 것이 잘 된 경기였다. 2쿼터부터 확실하게 분위기를 가져온 신한은행은 경기 막판까지 흔들리지 않으며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출전 선수 모두가 제 몫을 해냈다. 경기 후 만난 정상일 감독도 출전 선수가 고르게 득점에 가담한 것이 고무적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베테랑과 어린 선수의 호흡이 돋보였다. 베테랑이 팀의 중심을 잡고 공격을 이끌면, 어린 선수들은 뒤에서 힘을 보탰다. 신구조화가 잘 이뤄졌던 경기였다.
한채진은 공수에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팀을 도왔다. 매 쿼터 꾸준히 득점을 올린 가운데 리바운드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공격권을 따냈다. 풀타임을 소화한 한채진은 13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다방면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경은(7득점 6어시스트)도 마찬가지였다. 포인트가드로서 공격을 조율하며 동료들의 기회를 봐줬다.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던 이경은이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 김수연(8득점 5어시스트)도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궂은일에 힘썼다.
어린 선수들 중에는 한엄지(12득점 4리바운드)의 활약이 눈부셨다. 한엄지는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던 2쿼터에만 9득점을 몰아넣었다. 양 팀 통틀어 2쿼터 최다 득점이었다. 또한 3쿼터에는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과 함께 3점슛까지 터트리며 팀을 도왔다.
김아름(8득점 4리바운드)과 유승희(7득점 2리바운드)도 외곽슛을 터트리는 등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냈다. 출전 선수의 고른 활약으로 신한은행이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단 한경기일 뿐이지만, 예상 밖의 선전을 보여준 신한은행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신한은행은 1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과 맞붙는다.
사진 = WKBL
바스켓코리아 /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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