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태는 포지션 대비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갖고 있다. 스피드와 공격력 역시 뛰어나다. 자신이 가진 강점들을 잘 조합하는 선수다.
그래서 서동철 kt 감독이 김윤태의 비중을 높게 봤다. 허훈(180cm, G)과 시너지 효과를 내거나, 허훈의 체력 부담을 덜 수 있는 존재로 생각했다.
하지만 김윤태는 2020~2021 시즌 18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kt 합류 후 세 시즌 동안 가장 적은 출전 경기.
부상이 컸다. 수술한 허리와 좋지 않은 발목이 말썽이었다. 김윤태 역시 지난 24일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고, 팀에 도움이 되지도 못했다. 그런 점들이 아쉬웠다”며 출전 경기 수를 아쉬워했다.
부상에 고전했던 김윤태는 몸 관리에 치중했다. 김윤태는 “예년 비시즌에는 너무 치료에만 의존했다. 그래서 지금은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운동량과 근육을 늘리는 게 좋지 않은 부위를 보강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예년 비시즌과의 차이를 언급했다.
이어, “내가 처한 위치가 예년과 달라졌다. 마음을 내려놓고, 예전보다 더 도전한다는 느낌으로 비시즌을 임하고 있다”며 마음가짐 역시 이전 비시즌과의 차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게 먼저다. 몸을 만들고 나서, 팀에 필요한 임무를 해야 한다. 김윤태는 “감독님께서 수비를 더 강조하신다. 수비가 잘 되면, 공격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나올 거라고 말씀하셨다. 나 스스로도 그런 게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수비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며 ‘수비’를 중점사항으로 생각했다.
수비를 강조한 김윤태는 “감독님께서 가드진의 압박을 중요하게 여기신다. 팀 전체적으로 상대 가드를 압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 팀 가드진 피지컬이 다른 팀보다 낫다고 판단하셔서 그런 것 같다. 나 역시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몸을 더 만들고 있다”며 팀의 수비 방향을 이야기했다.
한편, 김윤태는 kt에서 뛴 세 시즌 도합 46경기(2018~2019 : 24경기-부산 kt 소속으로 뛴 경기, 2019~2020 : 28경기, 2020~2021 : 18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부상 때문이다. 건강을 더 신경 쓰는 이유다.
그래서 “팀 목표는 우승이다. 다 같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연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다치지 않아야 한다. 다치지 않아야, 출전 시간이 주어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건강한 몸’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건강이 전제됐을 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