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힉스가 KBL에서 다시 한번 만나길 소망했다.
서울 삼성은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t를 93-77로 이겼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삼성. 그리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삼성. 아이제아 힉스가 끝까지 분전한 덕이었다.
힉스는 이날 23분 21초 출전해 2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작성. 팀 승리에 공헌했다.
더욱이 놀라웠던 건, 그의 슛 성공률. 힉스는 2점슛 성공률을 73%(8/11)까지 끌어올리며, 고감도의 슛 감각을 과시. 마지막까지 삼성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힉스는 경기 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던 것처럼, 마지막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까지 거둬 기분이 좋다”며 후련한 마음을 내비쳤다.
힉스가 걸어온 이번 시즌. 그에게 이번 시즌은 어떤 의미였을까.
힉스는 “굉장히 좋은 시즌이었다. 덕분에 즐거운 경험도 많이 했다.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였다”며 이번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KBL에 있는 동안, 모든 선수가 다 인상적이었다. 모두 다 배울 게 많은 선수였다”며 KBL에서의 경험을 소중히 여겼다.
KBL에서 의미가 컸다던 힉스. 그를 다시 볼 수 있을까.
힉스는 “한국에 와서 나쁜 기억이 없다. 다 좋은 기억들뿐이다. 그래서 당연히 기회만 주어진다면, 한국에 다시 오고 싶다”며 다시 만나길 소망했다.
끝으로 힉스는 삼성에서의 생활 역시 돌아봤다. “개인 기록보다는 항상 팀 성적을 우선시하려 했다. 내가 팀원을 도와서 이길 수만 있다면, 이는 팀원 전체가 행복해지는 일이다. 이에 팀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시즌에 임했다”며 농구가 팀 스포츠인 이유를 몸소 보여줬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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