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인(188cm, G-F)은 신석 코치와 함께 2022년도 전대회 석권을 다짐했다.
용산중 신석 코치는 다가오는 시즌 목표를 전승이라고 조심히 말해왔다. 용산중 코치진들과 선수단은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재차 초석을 다지고 담금질에 들어간 모습이다.
그들은 아쉬움으로 지새웠던 시간만큼 절치부심해 다시 한번 정상이라는 목표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그래서 더욱이 용산중은 동계 훈련 기간을 알차게 보내야 한다. 또한 한 해 용산중 선수들을 이끌어가고 아우를 주장 선정 역시 중요한 대목이다.
그러나 신석 코치의 말에 의하면 아직 용산중은 차기 주장을 선정하지 않았다. 그중 김태인이 용산중을 대표해 당당하게 인터뷰에 임했다.
대부분의 농구 선수들은 어릴 적부터 농구에 흥미를 붙여 엘리트 선수의 길에 접어든다. 김태인은 남달랐다. 그는 어릴 적엔 농구에 그다지 흥미가 없었다 한다. 하지만 그와 농구는 어쩌면 언젠가 만나게 될 인연인듯했다.
김태인은 “초등학교 때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우연찮게 농구부 담당 코치님을 만났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꾸준히 하다 보니 현재의 용산중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전 용산중 연계학교인 삼광초가 아닌 서초초에 재학 중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사회가 공부하는 학생 선수 양성을 위해 C0 룰과 같은 제도도 도입하고 있다. 학생 선수들이 운동만 하는 시대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추세다.
용산중도 이를 잘 인지하고 있다. 그래서 용산중 농구부는 대회가 있는 날도 가급적이면 모든 정규 수업을 마치고 경기에 임하려 하고 있다. 선수 개개인들도 학업에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용산중 농구부 선수들은 고된 훈련과 학교 공부를 열심히 병행하고 있다. 피곤한 일정 속에도 용산중 선수들은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 공부에서도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학생회 생활도 적극 참여해 폭넓은 학교 라이프를 보내고 있다.
김태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김태인은 “학교가 끝나면 팀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야간 스킬 훈련, 슈팅 훈련 등 스스로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아 노력하고 있다. 솔직히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 물론 아직까진 괜찮은데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공부도 점점 어려워진다. 이번 방학 기간에 공부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며 훈련 진행 상황과 방학 계획을 말해왔다.
김태인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저도 현재까진 내신 성적이 괜찮은 편이다”며 멘트를 덧붙였다.
용산중은 2021년도 연맹 주최 대회에서 예선 무대와 결선 무대를 오르락 내리락했다. 어떨 땐 5명으로 경기에 나섰기에 전원이 풀타임을 소화해야만 했다.
김태인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에디 다니엘과 함께 공격을 주도했다. 팀이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도 그는 항상 기복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묵묵히 제 몫을 다 해냈다.
신석 코치도 김태인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보내고 있다. 신석 코치는 특히 웨이트가 부족한 김태인에게 힘을 꽉 주고 플레이를 하라고 많이 주문한다.
이에 김태인은 “제가 힘이 많이 부족하다(웃음). 저희 팀이 평균 신장이 커서 리바운드 가담을 많이 하라고도 말씀하신다. 2021년도는 3학년 형들과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겠다. 물론 아쉽기도 하다. 상대 팀에게 필요 없는 점수를 많이 주면서 수비가 좋지 않음을 느꼈다.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웠다”며 2021년도를 되짚어봤다.
김태인은 아쉬웠던 만큼 2022년도 새해 목표를 높게 잡았다. 신석 코치와 텔레파시라도 통하기라도 한 듯이 김태인도 전관왕이라는 당찬 포부를 전달해왔다.
김태인은 “저희는 전관왕을 당연히 노릴 생각이다. 개개인 능력도 동계훈련을 통해 끌어올리고 체력을 보완해 상대 팀을 압도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코치님들에게 저희의 가치를 입증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용산중 바로 옆에 위치한 용산고는 지난해 여준석과 신주영을 앞세워 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태인도 이를 의식하고 있었다.
김태인은 “용산고가 우승을 많이 차지해서 용산중도 내년에 증명해야 될게 있다고 생각한다. 부담도 있긴 하지만 그것마저 이겨내야 값진 우승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용산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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