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삼선중 3편 - ‘차기 캡틴’ 임찬휘, “득점-어시스트-수비, 다 잘해야 한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9 12: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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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으로서 잘해야 하는 게 많다”

삼선중학교 농구부(이하 삼선중)는 6명의 3학년 진학 예정자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3학년 선수가 많다는 게 삼선중의 강점이다.

다만, 이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선수가 필요하다. 주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규현 삼선중 코치는 그 자리를 임찬휘(181cm, G)에게 줬다.

한규현 삼선중 코치는 “체력과 농구 이해도를 끌어올려야 하지만, 슈팅 능력이 좋은 선수다”며 임찬휘의 발전 가능성을 꼽았다.

임찬휘는 삼선초등학교 4학년 때 엘리트 농구를 시작했다. 그렇게 늦은 시작이 아니다. 기본기를 쌓을 시간이 충분했다. 그 후 연계 학교인 삼선중으로 진학했다. 삼선중에서 체력과 기본기를 많이 가다듬고 있다.

그렇다면, 임찬휘가 생각한 자신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임찬휘는 먼저 “빠르고 패스를 잘 한다”고 장점을 말했다.

그렇지만 “코치님께서 슈팅이 좋다고 하셨지만, 슈팅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점은 어느 정도 들어가는데, 미드-레인지 점퍼가 떨어진다”며 슈팅을 부족한 점으로 생각했다. 이어, “페이스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며 보완해야 할 점을 또 하나 이야기했다.

삼선중은 다른 학교처럼 겨울방학 이후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의 밑거름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다. 또, 성장해야 하는 어린 선수에게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임찬휘 역시 “애들이랑 합을 잘 맞춰야 한다”며 팀원 간의 화합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 후 “주장으로서 잘 해야 하는 게 많다. 득점도 어시스트도 많이 해야 한다. 수비 또한 열심히 해야 한다. 해야 할 게 많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중요하게 여겼다.

이어, “코비 브라이언트처럼 되고 싶다. 득점도 많이 하지만, 패스도 많이 한다고 생각했다”며 롤 모델을 설정했다. 계속해 “좋은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며 간단하면서 본질적인 답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소년체전이 우리에게 가장 큰 대회다. 그런 큰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또, 소년체전을 우승한다면, 그게 고등학교 진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년 체전 우승’과 ‘고득학교 진학’을 목표를 잡았다.

‘주장’이라는 자리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있다. 중학생 선수라고 해도 그렇다.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기에, 주장의 역할이 더 막중할 수 있다. 그래서 임찬휘는 주장의 책임감을 생각했다.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다하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건 바로 ‘득점’과 ‘어시스트’, ‘수비’였다.

사진 제공 = 삼선중학교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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