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가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3-71로 패했다.
KGC는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승부처를 넘지 못했다. 오리온의 부상 공백을 공략하지 못했다.
김승기 감독은 “뼈아픈 패배다. 정말 다 안되는 상황이다. 그래도 졌다고 해서 완전히 망가질 건 아니니 잘 정리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이 우승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 부담이 커진 듯 하다”라며 경기를 총평 했다.
이날 경기에서 KGC의 기둥 오세근과 양희종이 부진도 아쉬웠다. 양희종은 단 6분 25초만을 소화했고, 오세근은 28분 동안 4득점에 그쳤다.
김승기 감독은 “양희종도 오세근도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오세근은 골밑 슛도 많이 놓치는 등 감이 돌아오지 않은 것 같지만, 안 뛸 수는 없는 상황이다. 몸 상태를 빨리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안양,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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