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이 4연패에 빠졌다.
용인 삼성생명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7-84로 패했다.
경기 초반 삼성생명은 하나원큐의 외곽슛을 저지하지 못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3쿼터 배혜윤의 골밑 활약을 중심으로 6점 차로 추격했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일찍이 걸린 팀 파울이 발목을 잡았다. 이후에도 삼성생명은 이렇다 할 추격을 하지 못하고 패했다.
임근배 감독은 “공수에서 실수가 나오다 보니까 선수들 마음이 급해졌다. 리바운드를 할 때 상대는 몸이 가서 공을 잡는데 우리는 손만 가는 등 이런 작은 부분에서 차이가 났다. 그게 점수로 이어진 것 같다”며 패인을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에게도 기본에 마음가짐이 안되는 상황에서 경기를 하니 안 풀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반성해야 할 점이다. 그런 작은 것들로 승부가 갈리는데, 우리가 미흡했다. 기본을 성실하게 했을 때 좋은 리듬으로 공격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근배 감독은 “어린 선수들은 좋은 경험을 해서 다음 시즌 발전했으면 좋겠고, 기존의 선수들은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 = W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부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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