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6-73으로 꺾었다. 4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3승 4패로 3위 우리은행(3승 3패)를 반 게임 차로 위협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로 졌다. 4연패. 2승 5패로 공동 최하위인 부천 하나원큐-부산 BNK 썸(1승 5패)에 반 게임 차로 쫓겼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라는 에이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2라운드 내내 그럴 수 있다. 삼성생명에는 치명타였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생각보다 1쿼터를 잘 치렀다. 윤예빈(180cm, G)을 포함한 여러 선수들이 볼 하나에 몸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 활동량과 투지를 기반으로 한 삼성생명의 경기력은 이전과 비교해 전혀 나빠지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상승세를 탔다. 2쿼터 한때 두 자리 점수 차(32-22)로 앞섰다. 그러나 집중력을 찾은 우리은행에 동점을 허용했다. 2% 아쉽게 전반전을 마쳤다.
강유림(175cm, F)과 이명관(173cm, F)이 3쿼터에 깜짝 활약했다. 두 선수가 3쿼터에만 11점을 합작했고, 삼성생명은 58-53으로 앞섰다. 생각 이상의 힘을 발휘했다.
4쿼터에 역전을 당하기도 했다. 시간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주연(171cm, F)의 역전 결승 3점포(74-73)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변을 일으켰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나간 모든 선수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게 해줬다. 경기 전에 주문했던 걸 잘 이행해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코트에 있는 선수들과 벤치에 있는 선수들 모두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임해줬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하나로 뭉쳐준 선수들을 또 한 번 칭찬했다.

우리은행은 경기 초반 박지현(183cm, G)의 과감한 공격으로 재미를 봤다. 그러나 볼을 향해 달라드는 삼성생명에 분위기를 내줬다. 배혜윤(183cm, C)이 빠진 삼성생명에 20-21로 열세를 드러냈다.
우리은행의 수비력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1쿼터와 2쿼터 모두 그랬다. 그러나 김소니아(176cm, F)가 추격의 선봉장이 됐고, 김소니아를 앞세운 우리은행은 삼성생명과 대등하게 전반전을 마칠 수 있었다. 전반전 종료 시 점수는 40-40.
3쿼터에도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크린 이후 로테이션이 맞지 않았다. 득점을 내주거나 파울 자유투 허용. 점수도 밀렸고, 주축 자원의 파울도 누적됐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고민이 클 것 같았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고민은 현실이 됐다. 우리은행은 쫓아가기만 했다.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삼성생명의 승리 세리머니를 바라봐야 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3점슛 허용률 1위라는 걸 실감했다(웃음)”며 운을 뗀 후, “몸이 너무 안 된다고 느껴졌다. 밖에서 보는 사람들도 그렇다고 생각했을 거다. 그건 어쩔 수 없다. 시간은 기니까,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예전에는 역전을 하면 지켰는데, 요즘은 지키는 힘이 떨어졌다는 게 느껴진다. 앞만 보고 달려온 감도 있어서,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에서부터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