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한 경기였다.
상무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74–118로 패배했다.
상무는 1쿼터 초반 박지훈과 강상재의 활약으로 12-9까지 따라잡았으나, 이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가스공사에게 44점 차 대패를 당했다.
경기 후 정창곤 감독은 “항상 D리그에서 2군 선수들과 겨뤘다. 외국인 선수가 없어서 쉽게 농구를 했다. 오늘은 외국인 선수를 만나 위축이 되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좋아진 부분이 있다. 오늘 경기는 30~40점을 줄 수 있다. 본인들의 장점을 다 발휘하지 못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상무는 오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에 대한 더블 팀 수비를 선보였다. 경기 초반에는 잘 맞아 들어갔으나, 이후 수비가 무너지며 대량 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어 “오늘 경기 모든 선수들의 리바운드 참가를 주문했다. 외국인 선수에 대한 트랩 수비도 준비했는데 다 보여주지 못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더 올라와 줘야 한다”며 경기 준비한걸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워 했다.
오늘 경기 박지훈, 강상재 등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득점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정창곤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잘했다고 해도 50~60%까지 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아무래도 경기를 많이 못 뛴 이유도 존재한다”며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떨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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