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는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3번째 경기를 준비했다. kt의 상대는 원주 DB.
kt 허훈과 DB 허웅이 오랜만에 맞대결을 준비했다. 그러나 형제 대결이 또 한 번 무산됐다. 허훈이 DB전 엔트리에서 제외됐기 때문.
허훈은 지난 11일 창원 LG와 4쿼터에서 허리에 얼음을 댔다. kt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 허리 근육이 올라와서 오늘 엔트리에서는 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kt의 에이스이자 야전사령관인 허훈의 엔트리 제외. kt에는 위기다. 공격을 풀어줄 옵션이 줄었기 때문이다. 또한, 포워드 라인과 외국 선수의 볼 운반 부담이 생길 수 있다.
한편, kt는 허훈 대신 정진욱(183cm, G)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정진욱은 투지 넘치는 수비를 강점으로 하는 가드. 서동철 kt 감독은 정진욱의 강한 압박수비에 기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부산,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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