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클럽대회] ‘승부는 3Q부터!’ 현대모비스 U15, LG U15 격파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5 0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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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U15의 후반 집중력이 돋보였다.

현대모비스는 1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DB손해보험 2026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U15 예선전에서 LG를 45-27로 꺾었다.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본 대회는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제천체육관과 세명대학교 체육관, 제천어울림체육센터 등에서 열리고 있다. 총 7개 부서(U9-U10-U11-U12-U14-U15-U18)가 있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한 9개 구단의 유소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모든 참가 팀들이 이번 대회를 가장 크게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모두 선발전부터 치열하게 싸웠다. 그리고 꿈꿔왔던 무대에 나섰다.

현대모비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현대모비스의 핵심 전략은 ‘골밑 공격’이었다. 돌파 혹은 속공으로 점수를 쌓았다. 경기 시작 3분 3초 만에 6-2로 앞섰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도 림 근처를 지키지 못했다. LG 선수들에게 돌파 득점을 연달아 허용. 혹 달아나지 못했다. 10-8로 1쿼터를 마쳤다.

현대모비스의 수비가 나아졌다. 현대모비스 앞선들이 강하게 압박했기 때문. 이로 인해, 현대모비스는 2쿼터 시작 후 3분 50초 동안 실점하지 않았다.

그리고 현대모비스는 세컨드 찬스를 계속 얻었다. 최인서와 김진환(181cm, C), 박재현(174cm, G) 등이 착실하게 득점. 현대모비스는 2쿼터 한때 18-10으로 앞섰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외곽 수비를 해내지 못했다. LG에 3점을 연달아 내준 것. 더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22-18로 전반전을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압박 강도를 더 높였다. 그 후 빠르게 치고 나갔다. 속공 득점을 연달아 기록했다. 3쿼터 시작 1분 30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29-18)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기어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전 내내 LG의 추격을 경험했기 때문. 그래서 루즈 볼과 공수 전환 등 기본을 더 신경 썼다. 현대모비스 선수들의 수비 에너지 레벨 또한 높았다. 그 결과, 현대모비스는 35-22로 3쿼터를 종료했다.

다만,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을 잘 견뎌야 했다. LG로부터 멀어지지 못한다면, 현대모비스가 쫓길 수 있어서였다. 그래서 현대모비스 벤치는 기본부터 다잡는 듯했다.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4쿼터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LG의 마지막 추격을 잘 따돌렸다. 대회 첫 승을 기록. 출발선을 기분 좋게 끊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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