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안덕수 감독, ‘집중력 떨어지는 부분은 보완 필요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1 1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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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청주/김우석 기자] ] KB스타즈가 낙승과 함께 3연승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박지수(12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 카일라 쏜튼(22점 12리바운드), 염윤아(1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활약을 묶어 OK저축은행을 63-4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B스타즈는 3연승과 함께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전반전부터 완전히 경기를 압도한 KB스타즈였다. 박지수가 페인트 존 하단에서 하이 로우 게임을 완벽에 가깝게 조율하며 득점과 어시스트를 연이어 만들어냈다. 쏜튼과 김수연은 효율적이 움직임을 통해 하이 포스트를 장악, 연이은 득점과 함께 팀에 리드를 선물했다.


수비에서도 집중력 높은 맨투맨에 로테이션 그리고 헬프 디펜스까지 효과적으로 적용해 실점을 차단, 2쿼터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22점을 앞서는 등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후반전에도 크게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았고, 계속해서 넉넉한 리드를 유지한 KB스타즈는 그대로 승리를 완성했다.


안덕수 감독은 “단타스에 의해 파생되는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확률을 줄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하지만 점수차 벌어졌을 때 쉬운 찬스를 놓치는 부분은 다시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슛 퍼센트를 높여야 한다. 이런 경기는 완벽하게 정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승인 중 하나는 박지수와 쏜튼, 김수연의 하이 로우 게임이었다. 전반전 OK저축은행은 좀처럼 KB스타즈 첫 번째 공격 옵션을 막아내지 못했고, 패배의 단초가 되고 말았다.


안 감독은 “(박)지수와 쏜튼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좋다. 거기에 더해진 염윤아도 동선이 좋다. 그런 부분에서 상대 팀이 혼선을 겪은 것 같다. 하지만 외곽은 분명히 아쉬웠다. 앞으로 살아날 것 같다. 살려야 한다. 거기에 따른 훈련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이날 2개(15개) 밖에 터지지 않은 3점슛에 대해 계속 강조했다.


이날 박지수가 커리어 첫 트리플더블에 성공했다. 안 감독은 “조금은 여유를 갖고 한 것 같다. 4쿼터 중반에 어시스트가 부족하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계속 기용했다. 쏜튼이 잘 움직였기 때문에 된 것 같다. 값어치 있는 트리플더블이었다. 팀원들도 좋아한다. 자연스럽게 나온 부분이라고 본다.”며 칭찬했다.


또, KB스타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한 염윤아가 좋은 모습을 남기며 승리에 기여했다. 안 감독은 “득점과 어시스트, 수비까지 아주 만족한다. 본인이 어떤 부분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선수들도 자극이 되는 것 같다. 확실히 시너지 효과가 되고 있다. 1,2번 역할을 주문하고 있다. 만족도도 높다.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감독은 다음 우리은행 전에 대해 “우리는 도전자다. 첫 번째는 집중력이다. 또, 빅3(임영희, 김정은, 박혜진)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잘 차단해야 한다. 효율적으로 막아야 한다. 기본적인 것에 충실해야 한다. 잘 맞아떨어지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소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은행이 공격에서 완성도가 높다. 속공 상황을 잘 만든다. 투맨 게임도 좋다. 우리는 이것 저것 다해야 한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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