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WKBL
뒷심 발휘한 KDB생명, 日도요타 상대 연습경기 12점 차 완승

[바스켓코리아 = 수원/이성민 기자] KDB생명이 도요타를 상대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뒀다.

구리 KDB생명은 13일(목)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펼쳐진 도요타와의 연습경기에서 구슬(3점슛 4개 포함 30점 7리바운드 3스틸), 노현지(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진안(17점 9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71-59로 승리했다.

KDB생명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5위에 머물렀다(2승 3패).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며 비시즌 강자로 우뚝 선 KDB생명이기에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이 분명했다.

KDB생명은 박신자컵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습체육관인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역시 일본 여자농구 중위권 팀인 도요타를 상대로 팀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습경기였지만, 양 팀은 1쿼터부터 피 튀기는 접전을 펼쳤다. 선수들은 코트에 쉴 새 없이 몸을 날리며 승부에 치열함을 더했다. 

KDB생명은 구슬과 노현지의 얼리 오펜스로 승부를 봤다. 안혜지가 빠르게 공을 몰고 프런트 코트로 넘어온 뒤 구슬과 노현지를 찾아 패스를 건넸다. 구슬과 노현지는 이를 여지없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도요타는 철저한 세트 오펜스를 추구했다. 신속한 스윙 패스로 모든 선수들이 공을 만졌다. 코트 곳곳에 기회를 만들어 득점을 터뜨렸다. 8명의 선수 중 5명이 득점에 가담했다. 

팽팽한 균형 속에서 미소지은 쪽은 KDB생명이었다. 구슬의 3점슛과 진안의 골밑 득점이 연이어 터지면서 5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시작과 함께 도요타의 거센 공세가 펼쳐졌다. KDB생명이 야투 부진에 묶여있는 사이 잇단 속공 득점으로 스코어를 뒤집어냈다. 리드를 허용한 KDB생명은 작전시간 이후 차분하게 반격을 감행했다. 1쿼터에 좋은 활약을 펼쳤던 구슬과 노현지가 연속 득점을 합작하며 다시금 균형을 맞췄다. 

스코어 동률 상황에서 돌입한 3쿼터. 두 팀 모두 주도권을 거머쥐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전반전과 달리 철저한 수비전 양상이 펼쳐진 가운데 KDB생명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 구슬이 해결사로 나섰다. 좌중간에서 기습적인 3점슛으로 3점차 리드를 KDB생명 쪽으로 가져온 것. KDB생명은 힘겹게 따낸 리드를 굳건하게 지켜내며 4쿼터를 맞이했다.

3쿼터에 흐름을 잡은 KDB생명은 4쿼터 들어 총공세를 펼쳤다. KDB생명 총공세의 바탕에는 견고한 수비가 있었다. KDB생명은 수비 라인을 프런트 코트까지 끌어올려 도요타의 트랜지션 게임을 방해했다. 백코트에서는 기민한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로 도요타의 외곽슛 시도를 철저하게 견제했다. KDB생명의 적극적인 수비에 도요타의 득점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KDB생명은 그 틈을 타 빠르게 달아났다. 안혜지의 3점슛을 포함해 9점을 연이어 추가한 것. 종료 3분여를 남겨놓고 경기 첫 두 자릿수 격차와 마주했다. 

KDB생명은 남은 시간 집중력을 유지했다. 더 이상의 추격 빌미를 제공하지 않으며 12점 차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사진 = 이성민 기자 

이성민  aaaa1307@naver.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3X3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 경기화보
[BK포토]3X3 프리미어리그 9R 경기화보
[BK포토화보]제 2회 부산광역시 유소년 농구연맹회장배 농구대회 경기화보 3
[BK포토화보]제 2회 부산광역시 유소년 농구연맹회장배 농구대회 경기화보 2
[BK포토화보]제2회 부산광역시 유소년농구연맹회장배 농구대회 경기화보 1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