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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이성민 기자] 하나은행이 히타치와의 연습경기서 무승부를 거뒀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2일(수) 용인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열린교육원 내 연습체육관에서 펼쳐진 히타치와의 연습경기에서 55-55로 무승부를 거뒀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신자컵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하나은행은 정규리그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담금질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
현재 강이슬과 백지은이 국가대표 차출로 팀을 이탈해 있지만, 김이슬과 신지현, 김단비, 고아라 등 남아있는 주축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의 짜임새를 맞춰가고 있다. 여기에 이수연, 서수빈, 이하은 등 핵심 식스맨 선수들의 기량 성장에도 신경쓰고 있다. 이날 펼쳐진 연습경기에서 이러한 노력들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하나은행의 1쿼터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공수 양면에 걸쳐 다소 아쉬운 집중력을 보였다. 공격에서는 히타치의 풀 코트 프레스에 이은 기습적인 트랩 디펜스에 틀어막혔다. 김이슬을 중심으로 한 모션 오펜스가 별다른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시간에 쫓겨 던지는 슛이 끊임없이 나왔다.
공격에서의 아쉬움은 수비로 이어졌다. 기본적인 수비 로테이션이 꼬이면서 일본의 투맨 게임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뿐만 아니라 트랜지션 상황에서 마크맨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했다. 이는 여지없이 실점으로 연결됐다.
1쿼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한 하나은행은 2쿼터에 반등 분위기와 마주했다. 끈끈한 수비가 그 바탕이 됐다. 하나은행은 2쿼터 중반 작전시간 이후 기습적으로 풀 코트 프레스를 펼쳤다. 히타치의 트랜지션 게임을 방해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백코트로 넘어온 뒤에는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와 더블팀 디펜스를 넘나들며 잇단 수비 성공을 거뒀다. 김단비와 김이슬, 김지영이 수비 성공에 의미를 부여했다. 차례대로 득점에 가담한 것. 종료 1분여를 남기고 1점 차로 따라붙은 하나은행은 상승세 속에 후반전을 맞이했다.
하나은행은 2쿼터에 마주한 상승세를 3쿼터로 이었다. 3쿼터에는 하나은행 특유의 트랜지션 게임이 빛을 발했다. 하나은행은 기민한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로 실점을 최소화했고, 수비 리바운드를 확실하게 사수했다. 수비 리바운드 이후에는 지체없이 속공을 전개했다. 김이슬과 신지현이 트랜지션 게임 선봉에 섰다. 3쿼터 중반부에 경기 첫 역전에 성공한 하나은행은 흔들림 없이 경기 주도권을 지켜나갔다.
4쿼터 들어 히타치의 반격 강도가 거세졌지만, 하나은행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10분의 시간 동안 끊임없이 펼쳐진 히타치의 공세를 차분하게 맞받아쳤고, 결국 스코어의 균형을 유지한 채 경기를 매조지었다.
사진제공 = 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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