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우석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생명은 28일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양인영(15점 15리바운드), 윤예빈(18점 8리바운드), 김나연(13점-3점슛 3개 7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아산 우리은행을 67-61로 물리쳤다.
삼성생명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는 윤예빈이었다. 윤예빈은 두 번의 버저비터(1,3쿼터)와 4쿼터 역전을 일궈내는 득점을 만드는 등 9점을 몰아치며 팀에 첫 승을 선물했다.
윤예빈은 2015년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180cm이라는 신장에 가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 윤예빈은 좋은 농구 센스에 다양한 득점 루트를 지니고 있는 한국 여자농구가 기대하는 유망주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다친 무릎을 프로 입단 후 다시 수술을 하며 약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재활 과정을 거친 후 전력에 합류한 윤예빈은 조금씩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내며 삼성생명 미래의 리더로서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 해 속초에서 벌어진 박신자컵에서 부활을 알렸던 윤예빈은 위에 언급한 대로 이날 경기에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고, 어제 벌어진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도 1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1군 전력 편입을 예고했다.
게임 후 인터뷰에서 “이겨서 정말 기쁘다. 사실 막을 수 있는 3점슛을 연달아 허용하는 위기도 있었지만, 수비부터 다시 정리하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차분히 경기를 정리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연이어 윤예빈은 “작년 시즌보다 확실히 몸이 많이 올라왔다. 무릎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이고, 몸 상태는 80% 정도되는 것 같다. 밸런스가 많이 좋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박신자컵 활약으로 윤예빈은 7번째 혹은 8번째 선수로 1군 경기에 나서야 한다. 지난 시즌에는 13경기에 나서 평균 6분 51초를 뛰며 2.23점, 0.46리바운드, 0.15어시스트, 0.3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관계자들 역시 “(윤)예빈이가 지난 시즌보다는 플레잉 타임이 늘어날 것 같다. 몸 상태가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는 좋아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예빈은 “우리 팀에 좋은 언니들이 많다. 나는 먼저 수비부터 해야 한다. 신장이 크니까 리바운드에 집중하고 궂은 일을 해야 한다. 수비가 역시 가장 중요하다. 또, 1대1 상황에서 슈팅을 쉽게 허용하는 부분을 개선하고, 한 번씩 쉬는 것을 없애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윤예빈은 “목표는 전 경기에 출장이다. 건강하게 한 시즌을 소화하고 싶다.”는 소박하고 야심찬 목표와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윤예빈은 2015년 데뷔 후 2년 동안 자신의 농구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경험해야 했다. 수척한 모습과 조금은 의기소침한 느낌도 있었다.
부상을 털어낸 지금, 윤예빈은 본연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살려내며 성공시대 그려갈 채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