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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우석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2연승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28일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김연희(14점 13리바운드), 김아름(16점 6리바운드 3스틸), 유승희(16점 7리바운드 3스틸), 윤미지(11점 4리바운드), 양지영(10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이수연(16점 2리바운드), 신지현(11점 4리바운드)이 분전한 부천 KEB하나은행을 71-55로 완파했다.
이날 가장 돋보인 선수는 센터 김연희. 양 팀 선수 중 유일하게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하은과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었고, 원활한 투맨 게임으로 공격에 물꼬를 틔워주었다. 김연희는 3년 차에 접어드는 선수다. 2년 동안 정규리그 기록이 평균 1분 38초, 0.67리바운드에 불과하다. 플레이오프도 2분 04초 출전에 1턴오버가 전부다.
187cm이라는 신장은 매력적이나 1군 전력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 지난 2년 동안 정선민 코치는 김연희를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운동 후 별도로 센터 플레이에 대해 지도하는 등 자신의 고유 영역인 인사이드 기술을 늘리기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
정 코치는 “아직은 꾸준히 운동을 시키는 정도다. 기본기가 약하기 때문에 쉬운 것을 위주로 운동시켰다.”라고 말한 후 “스피드가 많이 떨어진다. 계속 달리는 운동을 중점으로 지도했고, 센터로서 가져야 할 볼 키핑과 핸들링 그리고 스텝과 드리블 박자에 필요한 훈련을 가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이어 “최근에는 리바운드 잡아서 마무리 하는 방법과 인사이드에서 해야 할 역할을 더하고 있다. 어제보다 오늘이 확실히 좋았다. 오늘을 계기로 터닝 포인트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인사이드 1군 전력으로 곽주영 정도가 존재한다. 잠재력 풍부한 박혜미가 성장이 더딘 상황이고, 지난 해 박신자컵에서 활약했던 한엄지도 두 경기째 부진한 상황이다. 이날 느낌있는 활약을 펼친 김연희까지 세 명 중 한 명은 곽주영 백업 정도로 올라서야 한다.
정 코치는 “1군 경기에 투입할 수 있도록 계속 가르치고 있다. (한)엄지와 (박)혜미 그리고 (김)연희가 올라서야 한다. 가용 인원이 많아야 한다. 계속 가르쳐야 한다. 확실히 (곽)주영이 백업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정 코치는 “인사이드 수비 방법과 포스트 업 기술을 더 늘려야 한다. 지금 WKBL에는(박)지수 빼고는 정통 센터가 없다. 아웃 사이드 농구가 대세다. 그에 따른 수비법도 알아야 한다. 슛은 있다. 전술이 들어가면 아직 헷갈려 한다. 본인이 눈을 떠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WKBL 첫 더블더블과 첫 인터뷰를 해낸 김연희가 팀의 부족한 인사이드 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 한 걸음 성장이 필요한 현재를 지나치고 있다. 오늘의 과정과 결과가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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