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주원 코치, “김진희-최규희, 참 잘 했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08-28 12: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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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대3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28일 귀국한 우리은행 김진희와 최규희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어린 선수들이라서 경기 경험도 적고, 처음으로 성인 무대 국제대회에 참가했는데 참 잘 했다.”


3대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3 여자농구에서 8강 진출이란 성과를 거두고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화순 감독이 이끌고 김진영, 박지은(이상 국민은행), 김진희, 최규희(이상 우리은행)로 구성된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018 KBA 3대3 코리아투어 최강전을 거쳐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이번 대표팀은 비록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메달의 가능성을 밝혔다.


이들은 귀국과 함께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이하 박신자컵) 출전을 준비한다.


박신자컵은 경험이 적은 선수들을 위한 대회로 각 팀 코치가 경기를 운영한다.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는 전화통화에서 “대만과 경기(8강)를 봤다. (5대5 농구와 다른) 경기규칙이 생소한데도 선수들이 열심히 플레이를 했다”며 “어린 선수들이라서 경기 경험도 적고, 처음으로 성인 무대 국제대회에 참가했는데 참 잘 했다”고 김진희와 최규희를 칭찬했다.


전주원 코치는 두 선수의 서머리그 출전 여부를 묻자 “내일부터 경기를 뛰어야 한다. 선수 6명(나윤정, 박다정, 이선영, 박시은, 이하영, 유현이)이 6일 동안 5경기를 소화하긴 힘들다. 어리기 때문에 하루만 쉬어도 3,4일 쉬는 효과를 본다”며 웃었다.


이어 “아무리 어린 선수들이라고 해도 밤 비행기를 타고 들어오면 피곤하다”며 “오늘 오후 5시에 경기(vs. 삼성생명)가 열리고, (경기를 뛸 선수가) 6명 밖에 없지만, 이변이 없으면 오늘은 쉬게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전주원 코치는 두 선수에 대한 설명도 이어나갔다.


“김진희는 대학농구리그에서 어시스트를 굉장히 잘 했던 포인트가드다. 볼 센스도 좋고 패스 감각도 뛰어나다.


최규희는 원래 슛이 나쁘지 않다. 특히 올해는 휴가 끝난 뒤 복귀해서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을 소화해 몸도 좋아졌다. 체력훈련을 모두 소화하고 대표팀에 들어갔기에 더 잘 한 거 같다. 원래 되게 열심히 하는 선수다.”


김진희는 팀에 돌아가면 박신자컵에 출전해야 한다고 하자 “인원이 적어서 5반칙이 나오면 오늘 바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일단 빨리 코트 밸런스를 잡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우리은행은 27일 KB스타즈와 첫 경기에서 56-67로 졌다. 28일 오후 5시 삼성생명과 두 번째 경기를 갖고, 29일 오후 3시 KEB하나은행과 맞붙는다. 경기장소는 서수원칠보체육관이다.


사진 =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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