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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이정엽 웹포터] 김단비가 맹위를 떨친 하나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두었다.
부천 KEB 하나은행은 27일(월) 경기도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1-51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초반은 양 팀 모두 어수선했다. 두 팀 모두 많은 실책이 나왔고, 공격에서 아쉬운 마무리가 이어지며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2쿼터 들어 하나은행은 김단비와 신지현이 살아나며 리드를 잡기 시작했다. 3쿼터 한 때 삼성생명에게 분위기를 내주었지만, 김단비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스코어 차를 유지했고, 결국 하나은행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후 김단비는 “첫 경기에서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서 다행이다. 열심히 운동을 했고,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기쁘게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하나은행은 2쿼터부터 시종일관 리드를 가져갔고, 4쿼터에는 체력적인 우위를 앞세워 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대승을 거두었다.
대승의 비결에 대해 김단비는 “상대편이 어떻게 하던지 간에 우리가 해야 할 것을 잘해서 점수 차가 많이 났던 것 같고, 중간에 흐름을 내줄 수 있었지만 집중을 해서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비결을 전했다.
1군에서도 주축 선수로 활약하는 김단비는 박신자컵에서는 맏언니 역할을 해야 한다.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이에 대해 김단비는 “항상 박신자컵을 뛰면 제일 언니라서 분위기를 이끌어 주려고 한다. 하지만 농구적인 부분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빠르고 악착같이 잘 해주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 KDB 생명, KB 스타즈와 함께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선수층이 다른 팀에 비해 워낙 두텁고, 1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투입되기에 하나은행의 우승을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김단비 역시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 김단비는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는 말을 전하며 박신자컵 대회 팀의 첫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둔 하나은행은 내일 곧바로 신한은행을 만난다. 다음 경기에 대해서는 “다음 경기에도 저희가 해야 할 것을 생각하면서 꾸준히 잘 해낸다면 오늘 같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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