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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훈 등 4명, 계약기간 1년 남기고 은퇴!

 

2012~2013시즌 데뷔해 계약 기간 5년을 채우지 못하고 은퇴한 박래훈이 몸을 풀며 코트를 바라보고 있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김명훈(삼성), 박구영(현대모비스), 박래훈(LG), 임승필(오리온) 등 4명이 지난 6월을 끝으로 은퇴했다. 2017~2018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선수는 총 21명이다. 

일반적으로 자유계약 선수 협상 기간인 5월 재계약을 하지 못해 은퇴 선수들이 다수 나온다. 지난 5월 총 17명이 은퇴했고, 3명(이승환, 이진욱(전자랜드), 이지원)이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KBL은 지난달 29일 2018~2019시즌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10개 구단 총 157명이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선수 등록 마감할 때도 은퇴선수가 간혹 나온다. 김명훈, 박구영, 박래훈, 임승필 등이 계약 기간 1년을 남기고 은퇴했다. 

김명훈은 2009~2010시즌과 2010~2011시즌에 동부와 인삼공사에서 50경기와 53경기에 출전하며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한 뒤 2013~2014시즌부터 삼성에 몸담았다. 빅맨이 많아 3점 슈터로 변신하기도 했던 김명훈은 최근 두 시즌 동안 총 8경기 출전에 그치며 은퇴를 선택했다. 

김명훈은 삼성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은퇴 후 삼성 유소년 농구클럽 잠실본점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박구영은 잘 알려졌다시피 은퇴 후 현대모비스 스카우트 및 D리그 코치로 변신했다. 박구영은 함지훈과 2007~2008시즌 입단 동기이며 줄곧 현대모비스에서만 활약했다. 총 308경기에 나서 평균 4.1점 3점슛 성공률 34.4%를 기록했다. 

박래훈은 지난 6월 웨이버 공시로 다른 소속팀을 찾아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랐지만, 그를 원하는 구단이 아무도 없어 유니폼을 벗었다. LG는 지난 시즌 중에도 운동을 하기 힘든 몸 상태의 박래훈에게 구단에서 일할 수 제안을 했던 걸로 알려져 있다. 

박래훈은 2012~2013시즌부터 LG에서만 5시즌 동안 총 132경기에 출전했다. 입대 전에는 식스맨으로 중용 받았지만, 최근 출전기회가 대폭 줄어 코트에서 보기 힘들었다. 

임승필도 오리온과 합의 끝에 은퇴했다. 임승필은 2013~2014시즌 10경기에 나섰지만, 임종일처럼 입대가 늦어져 3년의 공백 끝에 올해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보다 은퇴를 택했다. 

계약 기간이 남은 선수들이 은퇴할 때는 소속 구단이 선수와 협의를 통해 계약기간에 상응하는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김명훈이 유소년 농구 강사를 하듯이 구단 관련 일까지 제안하기도 한다. 

한편, 김종규(LG), 이대성, 이종현(이상 현대모비스)은 보수(연봉+인센티브)에 합의를 하지 못했다. 세 선수의 보수는 KBL 재정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2004년 이후 연봉 조정 신청을 하면 보통 일주일 이내 재정위원회가 열렸지만, 현재로선 이들을 위한 재정위원회가 언제 열릴지 미정이다. 

KBL은 새로운 KBL 총재가 취임했기에 재정위원회 위원을 새로 구성해 이들의 보수를 결정하는 게 맞는 것인지부터 고민에 들어갔다. KBL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규정상 30일 이내 재정위원회를 열어 연봉 조정을 하면 된다고 한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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