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서 크게 다친 헤이워드, 공식적으로 시즌 마감!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11-03 0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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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고든 헤이워드(포워드, 203cm, 102.5kg)가 공식적으로 전력에서 최종 제외됐다.


『Sports Illustrated』에 따르면, 헤이워드가 종전에 알려진 바와 같이 이번 시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헤이워드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1쿼터를 소화하는 도중에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고, 끝내 이번 시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NBA 사무국은 헤이워드의 부상 이후 보스턴에 약 804만 달러의 예외조항을 안겼다.


부상 직후 현지 소식으로는 헤이워드가 인대 손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적으로 헤이워드의 구체적인 상태가 전해졌다. 기존 보도와 달리 인대가 찢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반대로 연골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수술 후 회복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보스턴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헤이워드의 상태를 두고 "발목에 깁스를 풀었고, 반깁스를 한 상태"라고 입을 열며 "발목에 영향을 주지 않는 훈련을 조금씩 소화하고 있다"면서 헤이워드가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에 온전히 돌아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관건은 헤이워드가 부상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할지가 관건이다. 헤이워드가 운동능력에 의존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오른손잡이인 그에게 축발이 되는 왼쪽 발을 크게 다친 만큼 돌아온 이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도 정강이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이후 이전과 달리 돌파 비중을 많이 줄인 점이 예가 될 수 있다.


헤이워드는 지난 시즌까지 유타 재즈에서 뛰었다. 이번 오프시즌에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 그는 보스턴에 새둥지를 틀었다. 보스턴은 헤이워드와 계약기간 4년 1억 2,800만 달러에 합의했다. 동시에 보스턴에는 헤이워드의 대학시절 감독이었던 스티븐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서 둘의 재회에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헤이워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부상 이후 여러 선수들이 자신의 SNS에 헤이워드의 조속한 회복을 바란다는 말을 남겼으며, 전 세계의 여러 팬들이 헤이워드의 쾌유를 빌었다. 뿐만 아니라 이전 소속팀인 유타도 구단 SNS를 통해 헤이워드가 얼른 회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보스턴은 헤이워드가 전열에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보스턴은 현재까지 6승 2패를 기록하며 올랜도 매직과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스티븐스 감독은 헤이워드의 부상 이후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선수들을 폭넓게 활용하며 이를 극복해가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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