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아데토쿰보와 함께 뛰게 된 위긴스, “우리는 완벽한 팀을 만들고 있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2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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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긴스가 새로운 팀원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이번 비시즌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였다.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이번 비시즌의 주인공인 야니스 아테토쿰보(211cm, F)를 영입했다. 거기에 외곽에 강점이 팀 하더웨이 주니어(196cm, G)를 영입하며 외곽 슈팅을 보강했다. 마지막으로 마이애미는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바이아웃 된 클레이 탐슨(196cm, G)까지 품었다.

탐슨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입단했다. 13시즌 동안 골든스테이트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4차례 우승과 5차례 올스타 선정을 이뤄냈다. 그러면서 리그 최고의 슈터로 활약했고, 골든스테이트에서 11시즌을 뛰며 평균 19.6점 3.5리바운드 2.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1%를 기록했다. 이후 댈러스에서 부진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훌륭한 슈터다.

탐슨의 합류를 가장 반기는 선수는 당연하게도 앤드류 위긴스(201cm, F)다. 두 선수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함께 뛰며, 2021~2022시즌에는 나란히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다. 위긴스는 이후 2024~2025시즌 도중 지미 버틀러(201cm, F)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이번 탐슨의 합류로, 두 선수는 3년 만에 다시 한 팀에서 뛰게 됐다.

위긴스는 최근 미디어 데이를 통해 탐슨 그리고 아데토쿰보와 함께 뛰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예전에 같이 뛰던 선수를 다시 만나는 것은 언제나 특별한 일이다. 정말로 설레고 기대된다. 특히 탐슨과는 힘든 시간을 겪었고 우승을 이뤘다. 우리는 그런 과정을 통해 더 성장하고 배웠다. 다시 그와 재회해서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에이스 아데토쿰보에 대해서는 “그를 늘 적으로 만났다. 그를 막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제는 그와 함께 뛰게 됐다. 그가 리그 최고의 선수라는 것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나는 그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시즌이 시작하길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완벽한 팀을 만들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비시즌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며 확실하게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그리고 기존에 남아있었던 위긴스 같은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새로운 팀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위긴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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