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넘겼다. 반면, 유재학 감독은 수비 집중력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6일 울산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6–80로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에 전성현(188cm ,G)이 9점으로 현대모비스의 수비를 흔들었다. 수비에서도 실책 3개를 유발하며 1쿼터를 22-17로 앞섰다.
KGC인삼공사는 2쿼터 초반 22-23으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오세근(200cm, F)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터트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재 역전에 성공한 KGC인삼공사는 2쿼터를 38-37로 마무리했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 자신들의 페이스로 경기를 지배했다. 압박 수비와 함께 3점 4개를 터트리며 공수에서 압도했다. 31점을 몰아친 KGC인삼공사는 3쿼터를 69-54로 마쳤다.
KGC인삼공사는 4쿼터에도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오마리 스펠맨(203cm, F)과 오세근의 득점이 터지며 4쿼터 5분경 83-64까지 벌렸다. 이후 현대모비스의 추격이 있었지만, 뿌리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이겼다. 가진 능력을 다 발휘하면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스펠맨의 4쿼터 막판 부상에 관해 김 감독은 “지난 오리온전 발등을 다쳤는데 다시 안 좋아졌다. 조금씩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부상을 당해서 아쉽다”며 스펠맨의 부상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변)준형에게 공격적으로 슛을 던지라고만 한다. 리딩에서 실책이 많은 게 약점이지만 고쳐나가고 있다. (박)지훈이가 돌아온다면 보완이 될 것이다”며 변준형에 관해 이야기했다.
계속해 “(문)성곤이 파울아웃으로 빠졌지만, 불안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정)강호가 잘해줬다. 무리 안 하고 리바운드를 잘 잡아주면서 공격이 원활하게 돌아갔다”며 문성곤의 공백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마지막으로 “(박)지훈이가 올 때까지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욕심 안 부리고 한 경기씩 이기려고 한다. 완전체가 구성된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며 크게 성적 욕심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80–96로 패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초반에 슛 난조에 빠졌다. 3점 4개 시도 중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수비에서도 KGC의 빠른 공격을 막지 못했다. 결국, 현대모비스는 흐름을 내준 채 1쿼터를 17-22로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도 외곽슛은 부진했지만, 함지훈(198cm, F)과 장재석(203cm, C)이 도합 12점을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기세가 오른 현대모비스는 2쿼터를 37-38로 좁혔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전혀 KGC인삼공사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펠맨과 변준형에게 도합 2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분위기를 내준 현대모비스는 3쿼터를 54-69로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후반에 조금씩 추격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홈 3연전에서 1승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유재학 감독은 “완패다. 3쿼터 시작이 좋지 못했다. 또한, 후반전에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다. 득점을 허용하면 분위기가 떨어진다”며 패배의 원인을 수비 집중력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