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김지완 결승골’ KCC, 연패 탈출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2 21: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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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의 결승골로 KCC2연패를 탈출했다.

 

전주 KCC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LG86-85로 꺾었다.

 

두 팀의 경기는 1쿼터부터 치열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승자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KCC의 집중력이 조금 더 높았다. KCC는 유현준(178cm, G)의 중요한 슈팅부터 김지완(187cm, G)의 결승골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정현은(190cm, G)26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도왔다.

 

1Q : 전주 KCC 2726 창원 LG : 이진욱의 깜짝활약

KCC는 이진욱(178cm, G)을 깜짝 선발로 내보냈다. 이진욱은 선발로써 본인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진욱은 1쿼터에만 5점을 냈다. 이진욱의 시즌 평균 득점보다 약 3배가 높은 기록이다. 이정현(190cm, G)1쿼터에 9점을 넣으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KCC는 수비에서 아셈 마레이(206cm, C)에게 적극적인 도움 수비를 통해 마레이의 공격을 저지했다. 도움 수비는 성공적이었다. 마레이는 4개의 슈팅을 시도해 단 1개만을 넣었다. 수비에서 좋은 흐름을 보인 KCC1쿼터 후반 이진욱의 3점을 통해 21-16으로 점수를 벌렸다.

 

바로 LG의 반격이 시작했다. LG3점슛으로 반격했다. 2분간 11점을 몰아 넣으며 24-21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KCC의 김지완에 4점을 허용하며 26-271점 차로 따라붙었다.

 

2Q : 전주 KCC 4345 창원 LG : 이관희의 트레지션

이관희(190cm, G)가 빠른 공격을 통해 LG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관희는 2쿼터에만 10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쿼터 종료 331초 전 LG는 이관희의 3점슛으로 43-35로 벌렸다.

 

이때부터 KCC의 반격이 시작했다.적극적으로 움직임을 통해 LG의 선수들의 파울을 유도했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의 연속득점이 들어가며 쿼터 종료 8초 전 43-4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LG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재도(178cm, G)의 버저비터가 들어가며 45-43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3Q : 전주 KCC 6264 창원 LG : 공격에서 살아난 마레이

KCC의 수비에 고전하던 마레이가 3쿼터 해결책을 찾았다. 공 소유시간을 줄였다. 공 소유시에는 빠른 패스 혹은 빠른 슈팅을 하며 도움 수비가 오기 전 공격을 시도했다. 도움 수비가 오면 비어 있는 동료들에게 좋은 패스를 제공했다.

 

마레이의 활약으로 쿼터 중반 분위기를 잡은 LG는 이정현에게 3쿼터에만 14점을 허용했다. 이정현을 막지 못하며 흐름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렇게  64-623쿼터를 마무리했다.

 

4Q : 전주 KCC 8685 창원 LG : 김지완의 결승골

정희재(195cm, F)LG 공격의 중심이었다. 정희재는 좋은 슛감으로 4개의 3점을 성공했다. LG는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 리바운드를 획득한 LG는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얻었다.

 

KCC는 적극적인 페인트존 공격으로 반격했다. 그렇게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LG는 경기종료 224초 전 정희재가 3점슛을 성공하며 83-79를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공격을 주고 받았지만 득점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 흐름을 깬 것은 유현준이었다. 유현준은 경기 종료 52초 전 3점슛으로 82-83을 만들었다. 이후 수비에서는 이재도의 공을 스틸했다. 그렇게 1점 차 상황 KCC의 공격이었다. 김지완은 영리하게 마레이의 파울을 유도했다. 두 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84-83으로 역전했다.

 

경기 종료 7초 전 이재도에게 파울을 범했다. 이재도는 주어진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84-83을 만들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오늘의 주인공은 김지완이었다. 김지완은 돌파로 멋진 결승골을 넣었다. 86-85, 작전 타임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 KCC2초만 막으면 됐다.

 

이재도가 하프 코트 뒤에서 3점을 시도했고 그 공은 림에 들어갔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점수로 인정되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공이 손을 떠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렇게 KCC가 접전 끝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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