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지난 14일 일본 나가사키 해피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EASL B조 예선 경기에서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를 98-83으로 꺾었다. EASL 첫 승을 신고했다. 대만 P.LEAGUE+ 푸본 브레이브스와 공동 선두.
숀 롱은 2020~2021시즌에 KBL 최우수 외국 선수였다. 그리고 2024~2025시즌에 KBL로 돌아왔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를 이끌었다. 그러나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2025~2026시즌에 부산 KCC로 향했다. ‘허훈-허웅-송교창-최준용’으로 이뤄진 슈퍼 라인업과 함께 뛰었다. 그 결과,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만진 숀 롱은 2026~2027시즌에 EASL 또한 소화한다. 데뷔 후 첫 EASL. 모든 쿼터에 루이스 킹(200cm, F)과 뛸 수 있다. 이 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동시에, 허웅(185cm, G)과 이호현(182cm, G)의 부상 공백을 메워야 한다.
숀 롱은 첫 공격 때 허훈(180cm, G)에게 스크린을 걸었다. 스크린을 받은 허훈은 백 보드 점퍼를 성공. 숀 롱은 첫 공격부터 스크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숀 롱은 킹에게도 스크린을 걸었다. 볼 없는 스크린으로 킹에게 볼을 쥘 공간을 제공했다. 또, 높이로 공격 리바운드를 확보. 세컨드 찬스를 제공했다.
숀 롱은 공격 리바운드를 계속 참가했다. 림 근처에서 파울 자유투를 계속 얻었다. 10-6으로 KCC를 앞서게 했다.
숀 롱은 나가사키의 림 근처를 더 고집했다. 그렇지만 무리한 몸싸움 때문에 오펜스 파울을 기록했다. 상승세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허훈이 숀 롱을 살려줬다. 숀 롱도 이를 인지했다. 그래서 나가사키 림 근처를 계속 공략할 수 있었다. 숀 롱의 골밑 득점이 탄탄한 기반으로 작용했고, KCC는 26-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킹이 빠진 후, KCC의 경기력이 살짝 떨어졌다. 이로 인해, KCC는 36-30으로 쫓겼다. 하지만 롱은 장재석(202cm, C)의 절묘한 엔트리 패스를 마무리. 38-30으로 급한 불을 껐다.
그렇지만 KCC는 2쿼터 후반에 3점을 연달아 내줬다. 동점(43-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나가사키의 기를 살려준 채, 하프 타임을 맞았다.
KCC는 3쿼터 첫 공격 때 약속된 움직임을 했다. 롱은 이때 나가사키 림 근처로 향했다. 그 후 허훈의 엔트리 패스를 투 핸드 덩크로 마무리했다. 다음 공격 때는 돌파 레이업. 3쿼터 첫 4점을 자신의 손으로 일궜다.
그러나 KCC는 4쿼터 시작 28초 만에 71-74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롱은 공수 전환을 부지런히 했다. 롱이 나가사키 림 근처를 빨리 장악해, 허훈과 킹 등 주요 외곽 자원들이 좋은 위치로 향할 수 있었다. KCC도 4쿼터 시작 4분에 81-76으로 재역전했다.
롱이 수비 리바운드를 계속 잡았다. KCC가 수비에 힘을 쓰지 않아도 됐다. 그리고 킹이 돌파를 연달아 성공. 롱이 루즈 볼을 잡아줬기에, KCC가 경기 종료 4분 27초 전 85-77로 앞설 수 있었다.
롱은 나가사키 페인트 존에서 1대1을 했다. 나가사키 수비 시선을 자신에게 집중시켰다. 이를 역이용. 킹에게 볼을 빼줬다. 볼을 받은 킹은 3점을 기록했다.
롱도 3점 라인 밖으로 나갔다. 킹의 킥 아웃 패스를 3점으로 연결했다. 91-77. 나가사키의 기를 제대로 꺾었다. 18점 17리바운드(공격 7) 2어시스트 1블록슛으로 EASL 데뷔전을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수원 KT 경기모습](/news/data/20261012/p1065596683511895_629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창원 LG 경기모습](/news/data/20261004/p1065625140735921_298_h2.jpg)
![[BK포토] 소노 VS 가스공사 개막전 경기화보](/news/data/20261003/p1065611293228644_65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