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점 11개가 터진 현대모비스가 한국가스공사의 외곽 수비를 허물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9-7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198cm, F)가 14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서명진도 3점 3개 포함 13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21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을 바랬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초반 최진수(202cm, F), 얼 클락(204cm, F)의 연속 3점과 이현민(173cm, G)의 커트 인 득점으로 8-2까지 앞섰다.
이후 계속해서 우위를 점했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203cm, C)과 클락의 골밑 득점으로 15-8을 만들었다. 기세를 이어간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0-12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부터 외곽슛이 폭발했다. 24-14에서 서명진(187cm, G), 정성호(195cm, F), 최진수의 3점이 연달아 터졌다. 점수는 33-14, 19점 차까지 벌어졌다.
현대모비스는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최진수의 풀업 점퍼와 김영현(186cm, G), 서명진의 3점으로 46-22까지 달아났다. 쿼터 막판 니콜슨에게 연속 8점을 내주긴 했지만, 리드를 지킨 현대모비스는 2쿼터를 48-30으로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초반 공격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바로 흐름을 바꿨다. 이우석(196cm, G)의 3점과 이현민의 골밑 득점으로 53-34를 만들었다.
이후 외곽슛이 주춤한 사이, 김낙현(184cm, G)과 이대헌(195cm, F)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점수는 57-47, 10점 차까지 쫓겼다. 이후 정영삼(188cm, G)에게 연속 득점을 내준 현대모비스는 3쿼터를 61-54로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라숀 토마스(198cm, F)가 힘을 냈다. 자유투 득점과 돌파 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양 팀 점수는 67-59였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막판 함지훈(198cm, F)의 활약이 빛났다. 골밑 앤드원 득점을 시작으로 미들슛까지 터트렸다. 현대모비스는 그의 활약으로 77-65까지 만들었다. 이후 현대모비스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대구 원정에서 첫 3연승을 달성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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