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창원 LG는 2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2-73으로 꺾고 기나긴 연패를 탈출했다.
LG는 서민수가 3점 4개 포함 15점을 기록했다. 2쿼터 분위기를 이끄는 큰 역할을 했다. 아셈 마레이(202cm, C)도 16점 16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이 15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바랬다.
양 팀은 1쿼터 초반부터 팽팽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184cm, G), 두경민(183cm, G)의 돌파로 득점을 기록했다. LG는 이재도(180cm, G)의 3점 2개로 맞불을 놨다.
이후에도 두 팀은 득점 공방전을 펼쳤다. 1쿼터 종료 2분 전까지 역전과 재 역전을 반복했다.
LG는 이관희(188cm, G)의 미들슛으로 마지막 공격을 성공했지만, 차바위(192cm, F)에게 돌파 득점을 허용했다. 접전 끝에 LG는 1쿼터를 22-23으로 마쳤다.
LG는 2쿼터 초반 역전에 성공했다. 서민수(196cm, F)의 3점 2방이 터지면서, 29-24까지 벌렸다. LG는 한국가스공사의 슛 난조 동안 이관희가 돌파와 자유투로 6점을 기록하며 37-27까지 달아났다.
LG는 흐름을 탔다. 계속된 공격으로 한국가스공사의 골망을 흔들었다. 서민수가 3점과 돌파 앤드원 득점을 성공하며 47-29를 만들었다. 기세를 탄 LG는 2쿼터를 49-31로 끝냈다.
LG는 3쿼터 초반에도 기세를 유지했다. 유기적인 볼 흐름으로 한국가스공사의 수비를 무너트렸다. 서민수와 정희재(195cm, F)의 연속 3점까지 터지며 59-36, 2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후 LG는 마레이의 골밑 득점으로 우위를 이어나갔다. 계속된 우위를 점한 LG는 3쿼터를 71-52로 마무리했다. LG는 4쿼터에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며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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