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학 감독이 팀의 구심점 부족을 이야기했다.
울산 현대모비스은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고양 오리온에게 67-95로 패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라숀 토마스(198cm, F)가 빛났다. 빠른 움직임으로 골밑 빈 공간을 잘 공략했다. 1쿼터에만 7점을 성공하며 모비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오리온은 이승현(197cm, F)과 이대성(190cm, G)의 득점으로 대응했다. 팽팽하게 맞붙은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0-23으로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중반까지 31-24까지 끌려갔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토마스의 골밑 득점과 서명진(187cm, G)의 3점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3점 차 이내의 승부가 이어졌지만, 마지막 이승현(197cm, F)에게 자유투 득점을 내준 현대모비스는 2쿼터를 37-42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계속해서 오리온에게 기세를 내줬다. 이정현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이종현과 최현민(195cm, F)에게 3점 2개를 내주며 끌려갔다. 공격에서도 부진한 끝에 현대모비스는 3쿼터를 51-70로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추격을 시도했지만, 선수들의 슛이 터지지 않았다. 4쿼터 종료 5분 전 23점 차까지 벌어지면서 승기는 오리온 쪽으로 넘어갔다.
유재학 감독은 “팀의 중심이 없다. 내 잘못이 크다”며 경기 총평을 밝혔다.
이어 “(서)명진이의 수비가 아쉬웠다.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더욱 의기소침했다”며 서명진 수비를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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