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AG] ‘이주영-김승우 동반 폭발’ 한국 남자 3x3, 태국 완파 … 대회 첫 승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9: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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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농구 3x3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이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한국은 22일 긴조후토역 광장 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3x3 D조 예선에서 태국을 21-11로 꺾었다. 대회 첫 승을 해냈다.

이동근(197cm, F)과 이주영(189cm, G), 구민교(195cm, F)와 김승우(194cm, F)가 대표팀으로 선정됐다. 이들 모두 대학교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동나이대 선수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배길태 감독의 지도 하에 여러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FIBA U23 3x3 World Cup에 다녀오기도 했다. 미국과 리투아니아, 아르헨티나와 중국 등 강호들과 경기 감각을 쌓았다.

이주영이 돌파로 포문을 열었다. 구민교는 이주영의 패스를 마무리. 한국은 경기 시작 43초에 2-1로 앞섰다.

김승우가 득점력을 끌어올렸다. 돌파와 자유투 등으로 연속 3점을 성공. 한국은 경기 시작 2분 7초에 5-3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국은 경기 시작 3분 46초에 동점(7-7)을 허용했다. 그 후에도 점수를 내지 못했다. 김승우의 돌파 득점이 나오고 나서야, 한국은 다시 앞설 수 있었다.

이주영이 2점을 터뜨렸다. 그리고 김승우가 또 한 번 연속 득점. 한국은 경기 종료 3분 52초 전 12-9로 달아났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주영과 김승우가 그 후에도 원투펀치를 자처했다. 두 선수의 득점이 한국의 메인 옵션이었고, 한국은 이주영과 김승우 덕분에 더 달아날 수 있었다. 경기 종료 2분 30초 전에는 16-10. 태국과 간격을 더 뒀다.

구민교도 득점에 가담했다. 구민교까지 점수 쟁탈전에 나서면서, 한국은 승리와 한껏 가까워졌다. 21점을 먼저 획득할 기회 또한 얻었다(경기 종료 전까지 21점을 먼저 얻는 팀은 해당 경기의 승자가 된다).

기회를 얻은 한국은 더 공격적으로 임했다. 이주영이 경기 종료 1분 47초 전 결승 2점을 성공. 한국은 휴식 시간을 벌었다.

한편, 한국은 오후 8시 35분 같은 곳에서 일본과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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