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 ‘닮은꼴 상승세’ 서동철 감독 ‘동기 부여’, 강을준 감독 ‘역시, 수비력’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3 18:41:42
  • -
  • +
  • 인쇄

3일 수원 소닉붐아레나에서 벌어진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첫 경기를 소화하는 두 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시즌 개막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두 팀 간의 승부다. 1라운드 각각 6승 3패로 공동 2위에 올라있는 수원 KT와 고양 오리온이 맞붙는다.

두 팀은 객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조직력에서도 수준급이라는 평가와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게임 전 서동철 감독은 “(허)훈이는 2주 전에 런닝을 시작했었는데, 부종이 있었다. 치료와 재활을 하다가, 어제 다시 런닝을 시작했다. 조금씩 훈련량을 늘려가면서 계속 체크를 해볼 생각이다. 복귀 시점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골고루 잘해주고 있다. 전 시즌에 비해 내용이나 기록적으로 매우 좋다. 공격과 관련해서 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생각이 나긴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다.“고 말한 후 ”지난 3시즌 동안 수비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다. 그래서 김동욱을 영입한 이유가 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은 역할을 기대했다. 정성우도 마찬가지다. 간절하게 (정)성우를 원했다. 성우의 효과가 있다고 본다. 수비가 좋아진 가장 큰 이유라고 본다. 또, 라렌도 마찬가지다. 공격은 기복이 있지만, 인사이드 수비와 리바운드는 생각 이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각종 수비 지표가 올라선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연이어 서 감독은 ”성우가 수비에 대한 열정이 크다. 늘 악착같이 해주고 있다.“고 말한 후 공격이 잘된 이유에 대해 ”역시 수비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공격도 원활히 진행되었다고 본다. 준비한 대로 잘 이뤄졌다고 본다. 자연스레 공격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김민욱을 엔트리에 포함된 것에 대해 ”1라운드에 엔트리 변화가 없었다. 12명 만 있는 것이 아니다. (김)민욱이는 변화를 위한 것이다. 앞서 엔트리에서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주었다. 뛰게 될지 모르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배려해야 한다. 그래야 동기 부여가 된다. 열심히 하는 선수에게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강을준 감독은 “1라운드에 아쉬운 패배가 있었다. 안되었던 부분을 수정했다. 리바운드, 야투가 아쉬웠다. 그 부분을 지적했다.”고 전한 후 “라둘리차 면담은 하지 않았다. 운동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 면담이 필요가 없었다. 오늘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다. 적응을 시켜야 하는 건 우리 임무다. 자신을 둘러싼 평가에 대해 알고 있다고 전했다. 기를 죽이고 싶지 않았다. ’우리 선수를 믿어라‘고 전했다. ’득점보다는 리바운드에 도움이 되면 된다‘고 전했다. 운동 시간에 집중해서 한다. 실전 모습이 조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연이어 강 감독은 “아직 기대보다는 아쉬움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시합마다 기대가 된다. 그 마음이 폭발하기를 기대해 본다. 하루 아침에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 하나씩 변화하는 모습에 국내 선수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국내 선수에 대해서는 “포워드 라인에서 3점슛에 자신감을 회복해주면 좋겠다.”고 짧은 평가를 남긴 후 “(오)용준이가 베테랑이다. KT에 있다가 왔다. 무릎이 좋지 않았다. 선발로 내세웠다. ’고참의 품격‘을 기대하겠다. 짧은 시간 해주길 기대한다. 오픈 찬스에서 한 방을 위한 기용이다.”고 전한 후 “준비가 잘된 선수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김)진유의 손가락 탈골이 이유이기도 하다. 2주 정도 진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 감독은 “우리 팀이 높이가 좋다. 미스 매치 상황에서 상대의 약점을 이용한 수비를 하자는 것이 키워드다. 우리가 하던 수비는 그대로 할 것이다. 리바운드가 대등하다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 매 경기 수비와 리바운드가 관건이긴 하다. 더 집중해야 한다.”고 전한 후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