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빠르게 몰아붙인 일본 대학선발팀, 우리은행 꺾고 유종의 미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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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발팀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일본 대학선발팀은 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예선 B조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6-60으로 꺾었다. 2승 2패로 이번 퓨쳐스리그를 종료했다.

대학선발팀은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한다. 청주 KB와 인천 신한은행에 패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은행전을 향한 모터가 강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대학선발팀 선수들은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더 높은 무대를 바라봐야 한다. 그런 이유로, 우리은행전 또한 허투루 치를 수 없었다. 게다가 고지마 히로후미 아란마레 감독이 관전. ‘동기 부여’는 핑계가 될 수 없었다.

그래서였을까? 대학선발팀은 초반부터 무섭게 밀어붙였다. 경기 시작 58초 만에 7점을 몰아넣었다. ‘완승’이라는 생각을 초반부터 품게 했다.

대학선발팀은 계속 빠르게 전진했다. 공수 전환 속도로 우리은행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대학선발팀의 득점 지역이 한정됐다. 이로 인해, 대학선발팀은 우리은행과 확 멀어지지 못했다.

그렇지만 대학선발팀의 돌파가 점점 통했다. 돌파를 해낸 대학선발팀은 1쿼터 종료 4분 29초 전 두 자리 점수 차(14-4)를 만들었다. 그 후 3점을 성공. 1쿼터 종료 3분 51초 전 17-4로 달아났다. 우리은행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대학선발팀의 기세가 더 뜨거웠다. 3점이 터졌기에, 대학선발팀의 화력은 더 뜨거운 것 같았다. 그 결과, 27-11로 1쿼터를 종료했다.

대학선발팀은 2쿼터 시작하자마자 우리은행의 변형 지역방어와 마주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수비 변화에 잘 적응했다. 패스 몇 번으로 여러 지점에서 득점. 2쿼터 시작 47초 만에 32-13으로 달아났다.

크게 달아난 대학선발팀은 5명을 한꺼번에 교체했다. 총합 7명인 우리은행과는 대조됐다. 어쨌든 대학선발팀은 전원 교체로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특히, 높은 에너지 레벨을 유지. 우리은행의 체력 저하를 공략했다.

물론, 대학선발팀이 정체된 때도 있었다. 하지만 대학선발팀은 ‘빠른 공격’과 ‘돌파’라는 모토를 놓지 않았다. 확률 높은 공격을 했기에, 우리은행과 간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대학선발팀은 결국 승부를 빠르게 접수했다. 그렇지만 아쉬움을 접을 수 없었다. 1년 전 퓨쳐스리그에서는 준우승을 했으나, 이번에는 준결승조차 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일본 대학선발팀 기쿠치 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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