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열이 활약의 원인을 자신감으로 꼽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95-86으로 꺾고, 2연패를 탈출했다.
조상열(188cm, G)은 이번 경기에서 17점을 기록했다. 두경민(183cm, G)이 빠지면서 국내 선수의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나온 값진 활약이었다.
조상열은 자신감 있는 돌파뿐만 아니라 장기인 3점도 2개를 터트리며 공격에서 전천후 활약을 했다. 수비에서도 공격 리바운드 2개를 잡아내는 허슬까지 보였다.
조상열은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올 시즌 전부터 (두)경민이나 (김)낙현이 한테 몰리기 때문에 2~3번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이 자신 있게 공격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런 부분이 잘 됐다”며 활약한 원인을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꼽았다.
지난 시즌 조상열은 6경기에만 출전했기 때문에 올 시즌 초반 경기 감각이 떨어져 보였다. 이에 조상열도 “처음에는 어색했다. 슛 타이밍도 잘 몰랐다. 신인 같은 느낌이었다. 감독님이 자신감을 강조하셨다. 경기력은 더욱 올라와야 한다”며 어색했던 시즌 초반을 이야기했다.
계속해 “팀 분위기는 좋다. (두)경민이와 니콜슨 사건도 있었지만, 잘 풀었다. 이기려는 의지가 커서 생긴 일이다”며 팀 분위기를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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