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재능'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워싱턴의 디반사,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0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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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반사 부담보다 배움의 기회를 이야기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이번 비시즌 2026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BYU 출신 AJ 디반사(206cm, F)를 지명했다. 최고의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재능을 뽑게 된 워싱턴이다.

그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운동 능력도 훌륭하고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다. 거기에 아직 어린만큼 성장 가능성이 누구보다 크다.

한편, 디반사가 합류한 워싱턴은 지난 시즌 17승 65패로 리그 최하위였다. 구단은 이번 비시즌 트레이 영(188cm, G)과 4년 2억 1,200만 달러에 연장 계약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영은 지난 시즌 중월 애틀랜타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했지만 지난 시즌 15경기만 뛰었다. 앤서니 데이비스(208cm, F-C)도 이번 시즌 건강하게 팀과 함께한다. 영과 데이비스 그리고 디반사가 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았던 전체 1순위의 디반사다. 그러나 그의 프리시즌은 다소 아쉬웠다. 그는 4경기에서 평균 12.5점 4.2리바운드 1.7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뉴욕 닉스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는 11점을 올렸고, 스틸 4개로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그러면서 개막전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즌을 앞둔 디반사는 본인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내 주변에 훌륭한 팀원들이 있어서 부담이 크지 않다고 느낀다. 그들과 함께 맞출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스타와 명예의 전당급 선수들이 팀에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크리스 미들턴, 트레이 영, 앤써니 데이비스, 디안드레 에이튼 등의 베테랑들이 있어서 이 큰 짐을 혼자 지고 올 필요가 없다. 빨리 그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동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라며 팀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한편, 워싱턴은 이번 시즌 경쟁력 있는 로스터를 갖췄다. 영과 데이비스가 건강하다면 충분히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노릴 수 있다.

또한, 크리스 미들턴(201cm, F), 디안드레 에이튼(213cm, C) 등의 베테랑들이 있다. 과거와 같은 영향력은 없으나, 충분히 팀을 이끌 수 있는 선수들이다. 거기에 리빌딩을 통해 어린 선수들까지 모았다. 베테랑들이 건강하고, 어린 선수들이 성장을 이어간다면 워싱턴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이 불가능은 아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디반사의 적응과 성장이다. 새로운 워싱턴의 핵심은 단연 디반사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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