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가 3연패를 당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86-103으로 완패했다.
지난 오리온전 결장한 오마리 스펠맨(206cm, F)은 이날 경기에 출전해 29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다른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난 개막전 때 맹활약한 전성현(188cm, G)은 12득점에 그쳤고 3점 슛 5개 모두 실패했다.
오세근(200cm, C) 역시 15득점 3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3쿼터 파울 드러블에 걸리며 한승희(197cm, F)와 교체됐다. KGC인삼공사는 경기 내내 얼 클락(208cm, F)을 막지 못했고, 현대모비스의 수비에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방심했고 디펜스와 오펜스 다 안됐다. 시즌 초반 생각했던 부분이 다 나왔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이런 경기가 나올 수 있다. 선수들이 신경쓰지 말고, 6강 가게 해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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