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형은 현재 SK 공격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SK는 비 시즌부터 탄탄한 전력을 보였다. KBL 컵대회에서 빠른 농구에 더해서 모션 오펜스까지 장착한 모습이었다. 우승까지 거머쥔 SK는 정규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 기대는 1라운드부터 나타났다. 현재까지 팀 속공 득점 1위(7.9), 평균 득점 1위(91.1점) 등 공격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성적으로 고스란히 반영됐고, 7승 2패로 단독 선수를 달리고 있다.
자밀 워니(199cm, F), 최준용(200cm, F), 안영준(195cm, F) 등 다양한 선수들의 활약이 있지만, 그 선수들을 이끄는 김선형(186cm, G)의 존재를 빼놓을 수 없다.
김선형은 1라운드에서 9경기 출전, 평균 14.2점 6.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3점 성공률이 43.6%일 정도로 뜨거운 손 끝 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 30분 이상 출전하지만, 실책 1.8개에 불과하다.
김선형은 SK 공격의 핵심이다. 속공 전개에 가장 출발점이 된다. 돌파로 상대의 수비를 허문 뒤 패스를 통해 팀의 득점을 만든다. 팀의 공격이 부진할 땐 직접 득점하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빅맨들과의 2대2 플레이도 위력적이다.
또한, 4연승 기간 동안 4쿼터 평균 4.6점(4쿼터 출전 안 한 24일 DB전 제외)을 기록하며 해결사의 본능도 잃지 않았다.
특히, 31일 LG전에서 경기 종료 1분 20초 전 69-71로 뒤지던 상황에서 허일영(195cm, F), 최준용의 득점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돌파로 자유투 득점까지 성공했다.
비록, 4쿼터는 76-76으로 종료됐지만, 김선형의 활약 덕에 SK는 연장전까지 갔다. 이후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완성했다. 왜 자신이 해결사인지 보여준 이날 경기였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선형이도 어시스트를 꼭 해야겠다는 것보다 외곽을 보는 시야가 좋아져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본인 공격과 패스 타이밍을 주문하는데 그런 걸 잘 잡아간다“며 김선형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김선형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지금의 SK의 성적도 가능했다. 김선형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SK의 고공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