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전 창원 LG 감독, 제주도에서 재능 기부 행사 가져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0 1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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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전 창원 LG 김진 감독이 농구 불모지 제주도에서 재능 기부 행사를 가졌다.


김 전 감독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 동중체육관에서 제주도에서 스토브 리그를 진행 중인 4개 중학교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농구를 주제로 한 클리닉을 실시했다.


기본 슛과 메커니즘 수비 자세와 포지션 별 부분 전술 그리고 수비의 기본 자세 등을 주제로 진행된 클리닉에는 중학교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김 전 감독은 위에 언급한 세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설명과 함께 직접 시범을 보이며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에서 요청이 와서 참여하게 되었다.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오후에 경기를 갖기 때문에 5일 동안 오전 시간을 활용해 클리닉을 열었다.”고 전한 김 전 감독은 “게임을 보고 각 팀 마다 필요한 부분 드릴에 대해 이야기했고, 기본 슈팅 매커니즘과 수비에 대해서도 코칭을 했다. 또, 투맨 게임에 종합적인 부분과 스크린 활용법 그리고 콘티뉴트 오펜스와 존 어택과 수비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4박 5일 동안 진행되었고, 주로 오전에 두 시간씩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의도 높았다고 한다.


배재중 3학년인 김권민은 “TV에서 보았던 김진 감독님께서 농구 기본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여주셔서 쉅게 이해 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제주동중 2학년인 김민국도 “슈팅에 대해 기본적 자세를 하나 하나 알려 주셨고, 직접 영상을 찍어 그것을 보면서 자세를 교정해 주셨다. 농구를 더 알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김 전 감독은 “전체적인 팀 전략과 전술은 각 팀 감독과 코치들의 몫이라고 생각을 했고, 나는 개인기 발전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드릴에 집중을 했다. 게임을 보고 개개인에게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집중했다.”며 4박 5일 동안 클리닉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 전 감독은 “집중도가 상당히 높았다.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었다. 제주도 농구가 생각보다 열악하다. 제주도에 농구를 조금이나마 전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전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본기를 잘 갖춰야 하는 시기다. 중요한 시기다. 팀의 감독 코치 역할이 중요하다. 어려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사명감에 대한 당부도 했다.”고 전하며 “희망하는 곳에는 어디든지 가서 ‘농구’를 나눌 생각이다.”고 이야기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제주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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