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우지원배] 결승전 다운 명승부, 승자는 전자랜드...5학년부 정상 올라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8 17:14:08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문경/김영훈 기자] 전자랜드가 정상에 올랐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벌어지는 제 5회 문경 우지원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대회 이틀째인 18일에는 초등부 5학년부 결승이 열렸다. 우승을 놓고 맞붙은 두 팀은 전자랜드와 분당삼성.


양 팀은 결승답게 치열한 명승부를 선보였다. 먼저 앞선 팀은 전자랜드. 상대보다 높은 효율을 보이면서 약간씩 앞서갔다. 7-4, 전자랜드는 리드를 가지고 전반을 마쳤다.


전자랜드에 주도권을 내준 분당삼성은 전열을 가다듬고 후반전에 임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곧바로 전자랜드와 균형을 맞췄다.


승부처는 4쿼터. 동점과 역전을 오가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분당삼성이 앞서가면 전자랜드가 쫓아갔고, 전자랜드가 치고나가면 분당삼성이 쫓아갔다.


계속해서 2점차와 동점을 주고받던 손에 땀을 쥐는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야 변화가 생겼다. 전자랜드가 연속 4점을 올리면서 격차를 벌렸다. 결국 상대의 전의를 꺾은 전자랜드는 분당삼성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자랜드의 조성훈 단장은 “삼성이 전통의 강팀이라 걱정했다. 키 큰 센터도 있더라. 그런데 선수들이 궂은일과 리바운드 같은 것을 잘해서 이길 수 있었다.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는데 말을 잘 들어줬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워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 승부처에 대해 “패턴을 지시했는데,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수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주문을 잘 따라줬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전자랜드 유소년 농구단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