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림픽] 뉴질랜드전 앞둔 女대표팀 이문규 감독 "다양한 수비로 상대 힘들게 할 것"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6 16: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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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뉴질랜드는) 힘이 강하고, 외곽슛도 없는 팀이 아니다. 다양한 수비 형태로 상대를 힘들게 할 것이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더 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9 FIBA 도쿄올림픽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 필리핀과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A조 두 번째 경기에서 114-75로 승리했다.


무려 8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외곽슛과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한 한국은 전반을 63-33으로 마치며,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7명의 선수가 3점슛 21개를 합작하는 등 영점 조정에도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이문규 감독은 대한민국농구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대가 약체다 보니 뉴질랜드전을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전 선수들이 땀을 많이 내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고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총평했다.


이어 17일 만날 뉴질랜드전에 대해서는 "뉴질랜드가 홈이고, 박지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 신장 차이가 있다. 힘이 강하고, 외곽슛도 없는 팀이 아니다. 다양한 수비 형태로 상대를 힘들게 할 것이다. 우리 공격의 장점인 외곽슛이나, 페네트레이션에서 외곽으로 수비를 끌어내는 방법 등을 고민하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승리했었지만, 한시도 방심하면 안 된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뉴질랜드전은 시간을 소모하는 경기를 만들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 리바운드가 되어야만 승리를 할 수 있는 상황으로 갈 수 있다. 박스아웃, 루즈볼에 신경 쓸 것이다. 공격력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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