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컵] 연장 접전 끝에 패배한 KB스타즈, 2승 3패로 존스컵 마무리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8 22: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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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WNBA에 출전 중인 박지수와 강아정, 김진영, 김가은(이상 재활) 등의 공백에도 분전한 KB스타즈가 존스컵을 4위로 마감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8일 대만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윌리엄존스컵 여자부 마지막 경기, 대만A와의 연장 접전 끝에 80-88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로 KB스타즈는 존스컵을 2승 3패로 마무리했다.


심성영이 3점슛 3개 포함 29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을 지탱했다. 염윤아(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와 박지은(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으로 손을 보탰으나 패배를 막아낼 순 없었다. 존스컵 내내 뜨거웠던 최희진(10점 4리바운드)은 3점슛 성공률이 11.1%(1/9)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1쿼터는 KB스타즈가 2점 차(16-14) 리드한 채 마쳤다. 리바운드에서 7-10으로 근소하게 밀렸으나, 박지은(8점)과 김민정(6점)이 14점을 합작했다. 팀 2점 야투율은 72.7%(8/11)로 대만A의 33.3%(5/15)보다 앞섰다.


이어진 2쿼터에서 KB스타즈는 리바운드 다툼에서 3-14로 완전히 밀렸다. 대만A가 3점슛 2개 포함 19점을 올릴 동안, 26.7%(4/15)의 저조한 야투율에 고전했다. 7명의 선수가 코트를 밟았지만, 득점은 심성영(7점)과 염윤아(5점)만이 기록했다.


3쿼터는 팽팽했다. KB스타즈는 코트를 밟은 선수들이 고루 득점에 성공하며, 19점을 쌓아 올렸다. 하지만 파울로 대만A에 자유투 10개를 내줬다. 대만A는 그중 9개를 꽂았다. 2점 야투 역시 8개 중 5개를 넣으며, 리드를 지켜냈다.


KB스타즈가 46-52로 뒤처진 채 시작한 4쿼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3쿼터까지 4점에 그쳤던 최희진이 3점포를 터뜨렸고, 심성영이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몰아쳤다. 결과로 67-67, 스코어의 균형이 맞춰졌다.


존스컵 마지막 경기를 연장 승부로 장식한 두 팀은 턴오버와 리바운드에 희비가 갈렸다.


KB스타즈는 4쿼터까지 1턴오버로 볼에 대한 집중력을 보였으나, 연장에서만 턴오버 6개를 쏟아냈다. 반면, 대만A는 4쿼터까지 12턴오버로 번번이 득점을 허용했지만, 연장에서는 턴오버 1개로 분위기를 잡았다.


리바운드에서 5-10으로 열세를 보인 KB스타즈는 대만A에 2점 야투 시도만 16번을 허용하기도 했다. 최종 스코어 80-88, KB스타즈는 존스컵을 4위로 마쳤다.


사진 제공 = KB스타즈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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