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회 종별] ‘3P 10개 폭발’ 온양여고, 화봉고 제압하고 결승 진출

김준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8 14: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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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영광/김준희 기자] 외곽슛이 폭발한 온양여고가 화봉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온양여자고등학교(이하 온양여고)는 28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화봉고등학교(이하 화봉고)와 준결승전에서 95-61로 승리했다.


조수아가 22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강민지(16점 12리바운드), 백채연(14점 8어시스트), 이주하(1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고른 활약으로 뒤를 받쳤다. 화봉고는 조수민이 29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김나림이 13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투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온양여고가 강민지(177cm, F/G, 3학년)의 속공 레이업 등을 앞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화봉고는 조수민(185cm, C, 2학년)의 높이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이후 김나림(170cm, G/F, 1학년)의 3점슛으로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온양여고는 편선우(180cm, C/F, 2학년)와 박새별(168cm, G/F, 3학년)의 골밑 득점, 조수아(172cm, F/G, 2학년)의 연속 속공 득점을 통해 다시 달아났다. 20-11로 온양여고가 9점의 리드를 안고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온양여고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수아, 박새별, 백채연(170cm, G/F 2학년), 강민지, 편선우로 구성된 베스트 라인업은 안정된 코트 밸런스와 수비 조직력, 빠른 트랜지션 속도를 자랑했다. 이주하(168cm, G/F, 1학년)의 3점슛까지 터지는 등 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하면서 격차를 벌려나갔다.


화봉고 김나림이 3점슛으로 추격에 불을 지폈지만, 온양여고 백채연이 3점슛을 꽂으면서 불씨를 껐다. 결국 2쿼터에도 45-29로 온양여고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


3쿼터, 온양여고의 위력은 더 강해졌다. 강민지의 3점슛이 터지면서 20점 차까지 간격을 넓혔다. 화봉고는 그나마 조수민이 버티고 있는 골밑에선 선전했지만, 온양여고의 코트 밸런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계속해서 실점을 허용했다. 64-50으로 여전히 온양여고가 리드를 유지하면서 4쿼터로 향했다.


4쿼터, 온양여고의 화력은 식을 줄을 몰랐다. 조수아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면서 꾸준히 점수 차를 지켰다. 교체 투입된 1학년 최예원(168cm, F, 1학년)과 임설진(170cm, F, 3학년), 한지행(160cm, G, 3학년)까지 번갈아가며 3점슛을 터뜨리면서 온양여고의 공격력은 불을 뿜었다. 결국 최종 스코어 95-61로 온양여고가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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