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후반전에 강한’ 성균관대, 조선대 꺾고 첫 승

최은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0 23: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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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조선대를 꺾고 2차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10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조선대를 87-71로 꺾었다. 성균관대는 조선대를 완파하며, 2차 대회 첫 승을 올렸다.

1Q : 성균관대 19-20 조선대

성균관대의 초반 기세가 좋았다. 김수환(189cm, G)이 연속 2개의 골밑슛을 넣었기 때문. 최주영(205cm, C)도 골밑슛을 성공했다. 8-4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조선대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정규화(197cm, C)는 포스트업을 성공했다. 장우녕(192cm, F)은 미드-레인지 뱅크슛을 넣었다. 8-8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최재우(192cm, G)도 3점슛을 성공, 13-10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성균관대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안세영(182cm, G)이 속공 레이업 슛을 성공했다. 이어 김수환도 3점슛을 터뜨렸다. 17-17로 동점을 만드는 득점이었다.

이후, 양 팀은 동점과 역전을 반복했다. 그만큼 팽팽했다. 그러다 조선대가 20-19로 근소하게 앞서며, 1쿼터를 끝냈다.

2Q : 성균관대 38-37 조선대

성균관대는 경기 초반,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공이 림을 번번이 빗나갔기 때문. 이에 19점 늪에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다. 그러다 김근현(189cm, F)이 3점슛을 터뜨렸다. 정적을 깼다. 김수환도 골밑슛을 성공했다. 24-25로 추격했다. 이어 박종하(187cm, G)가 속공 레이업 슛을 성공, 26-25로 역전했다.

하지만 조선대도 호락호락하게 기세를 내주지 않았다. 김준형(195cm, C)은 골밑슛을 성공했다. 정규화는 풋백 득점을 올렸다. 29-2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양 팀은 동점과 역전을 오갔다. 팽팽한 기세를 이어갔다. 치열하게 다퉜다.

그러다 조선대가 앞서나가는 듯했다. 장우녕이 눈에 띄었다. 장우녕은 미드-레인지 슛을 성공한 것은 물론, 파울 자유투도 얻어냈다. 정규화도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끌어냈다. 37-34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성균관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안세영이 속공 득점을 올렸다. 안정욱(195cm, F)도 골밑슛을 성공했다. 성균관대가 2쿼터 막판 추격하며, 38-37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3Q : 성균관대 59-50 조선대

조선대의 초반 기세가 좋았다. 장우녕이 3점슛을 성공했기 때문. 40-38로 역전했다. 김준형도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후, 득점을 올렸다. 42-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역전과 재역전이 오갔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그러다 성균관대가 주도권을 잡는 듯했다. 김수환이 맹활약했다.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끌어내는 것은 물론, 조선대의 실책까지 유발했다. 이어 안정욱도 골밑슛을 성공했다. 47-42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조선대도 만만치 않았다. 양재혁이 속공 득점을 올렸다. 김준형은 연이어 2개의 골밑슛을 성공했다. 50-49로 역전했다. 이어 김준형은 굿디펜스까지 만들어냈다.

성균관대도 물러서지 않았다. 안세영이 돋보였다. 3점슛은 물론, 골밑슛까지 성공했다. 54-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박종하까지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만들어냈다. 성균관대는 3쿼터 막판 안세영과 박종하의 활약에 힘입어, 59-50으로 3쿼터를 끝냈다.

4Q : 성균관대 87-71 조선대

조선대는 경기 초반 성균관대의 압박 수비에 크게 당황했다. 이에 실책을 연이어 범했다. 그러다 장우녕이 3점슛을 터뜨렸다.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성균관대는 수비가 잘되니, 공격도 잘 풀렸다. 압박 수비를 통해 조선대의 실책을 연이어 끌어냈다. 그리고 이를 모두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에 68-5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성균관대는 좋았던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김수환이 3점슛을 터뜨렸기 때문. 75-57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는 득점이었다.

조선대는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김준형과 장우녕이 골밑슛을 성공했다. 63-79로 따라갔다.

성균관대도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다. 김수환이 중심에 서 있었다. 김수환은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끌어냈다. 이어 3점슛까지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김용완(191cm, F)도 골밑슛을 성공했다. 87-69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그리고 마침내 성균관대는 승리까지 거머쥐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바스켓코리아 / 이천,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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