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3점슛 5개' 이윤기, 신인왕 경쟁 가세했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6 2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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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가 19득점을 몰아넣으며 존재감을 과시, 신인왕 경쟁에 가세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0-78로 승리했다.  

 

이윤기는 30분 54초 동안 19득점 3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개인 최다 득점으로, 3점슛도 5개를 성공시키면서 해당 부문 기록을 새로 썼다. 이윤기는 2쿼터에만 14득점을 몰아넣으면서 공격력을 뽐냈다. 이윤기의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는 확실하게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  

 

이윤기는 “이겨서 좋다. 지난 현대모비스전에 아쉽게 경기가 끝났는데, 집중하고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다”며 짧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윤기는 성균관대 대학 시절 수비 위주 플레이를 주로 했지만, 프로에서는 공격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윤기는 “프로에서는 잘하는 형들이 많다. 그래서 형들에게 시선이 가 있어서 나에게 공격 기회가 나는 것 같다. 기회마다 자신 있게 했는데, 잘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전에 슛 감이 안 좋아서 주저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형들이 슛 감 좋은 것 같다고 해주시고, 처음에 잘 들어가서 그 뒤에도 잘 들어간 것 같다”며 이날 활약을 돌아봤다.  

 

한편, 이윤기가 이날 경기 활약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신인왕 경쟁에 가세했다. 팀 동료인 김낙현도 “충분히 신인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상만 조심한다면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윤기는 “(정)효근이 형이 신인왕에 욕심 있다고 말하고 다니라고 했다(웃음). 그래도 아직 신인왕보다는 팀 승리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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