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 끝 승리' DB 이상범 감독, "전반전 흐름, 너무 좋았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7 2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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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접전 끝에 1위 KCC를 물리쳤다.
 

원주 DB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두경민, 얀테 메이튼 활약을 묶어 전주 KCC를 접전 끝에 84-8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DB는 11승 23패를 기록하며 탈 꼴찌의 시동을 걸었다. 


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열심히 해서 이겼다. 무너졌던 상황은 아쉽다. 집중력 부족이다. 기본적인 것을 등안 시 하다 내준 상황이었다. 집중력을 체크해야 한다. 어렵게 득점하고 쉽게 내주는 것은 고치고 가야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컨디션 난조였던 두경민에 대해 “(두)경민이가 힘들다고 했다. 2쿼터는 선수 의지대로 했다. 3쿼터에도 5분 정도 뛰었다. 4쿼터에 뛰기 위함이었다. 체력을 세이브시켰다. 4쿼터 다 뛰는 것도 버거워했다. 노 마크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역시 체력적으로 힘든 것 같다.”고 전했다. 


두경민은 이날 19점 6리바운드를 남겼다.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활약이 아닐 수 없었다. 


또, 이날 승인 중 하나는 얀테 메이튼 활약이었다. 메이튼은 경기를 여는 3점슛 두 개와 함께 16점 6리바운드 4스틸로 활약했다.


이 감독은 “그전보다 확실히 올라왔다. 인아웃을 할 줄 아는 선수다. 한국 특유의 수비에 대해 적응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계속 물어본다. 습관이 있다. 좀 더 적응을 해야 할 것 같다. 컨디션은 60% 정도라고 한다. 메이튼은 자꾸 물어본다. 공부를 적극적으로 한다. 외국 생활이 처음이다. 이렇게 볼 중심으로 수비 이동이 빠른 경우가 처음인 것 같다. 더블 팀과 헬프 디펜스에 대해 많이 물어본다. 아직은 아시아 농구가 어색한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전반전 대단했던 공격력과 후반전 부진에 대해 “메이튼 기용 생각을 했다. 그러나 체력 문제가 있었다. 1쿼터와 같은 움직임을 가져갈 수 없었다. 한 번 나가면 쏟는 스타일이다. 나중에 멈칫 거리는 장면이 많았다. 그래서 녹스를 기용했다.”고 전한 후 전반전은 “국내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상위권 달리고 있을 때는 후반전에도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하위권일 때는 그렇지 않다. 전반전에는 유기적으로 잘 돌아갔다. 후반전에는 집중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어려운 흐름이 되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원주,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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