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테 메이튼,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더 무서워질 그 이름

황정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9 2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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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몸 상태 100% 아니다”

원주 DB가 1월 9일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1-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DB의 뉴페이스 얀테 메이튼이 있었다. 메이튼은 얼마 전 팀에 합류했음에도 19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하며 큰 존재감을 보여줬다.

메이튼은 “팀원들이 모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긴 경기였다. 하지만 리바운드에서는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간단한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상범 감독은 경기 전부터 메이튼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격리에서 해제된 지도, 팀에 합류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았기 때문. 메이튼은 오랜만에 많은 움직임을 가진 탓에 근육통을 느끼기도 했다.

이에 메이튼은 “미시간에 있을 때부터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아 농구를 할 여건이 안됐다. 미국에서는 달리기 위주의 운동을 했고, 한국에 와 자가격리를 하면서는 푸시업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까닭을 먼저 이야기했다.

이어, “팀에 합류해 최대한 몸을 많이 움직이려 하고 있다. 잘되고 있는 것 같고, 조금만 더 하면 컨디션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시간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며 현 상황을 전했다.

이런 메이튼에게 주로 요구되는 것은 인사이드 플레이다. 또한, 선수들의 성향을 잘 파악해 그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메이튼은 전반적인 한국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지내는 것에 만족한다. 다들 친절하고 환경도 좋다. 미국에서는 체력적인 부분과 신체적인 요건이 한국선수들보다 강한 면이 있다. 하지만 한국 농구도 스킬 부분에서 처지지 않는다”며 자신이 느낀 한국의 인상을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황정영 웹포터 i_je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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