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아쉬움’ LG 조성원 감독 “전반전 만족, 후반전에 무너졌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2 21: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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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아쉬운 일전을 지나쳤다. 


창원 LG는 12일 창원 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김시래, 리온 윌리엄스가 분전했지만, 울산 현대모비스에 64-81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LG는 19패(11승)째를 당하며 9위에 머물렀다. 


시작은 좋았다. 박정현이 상대 외국인 선수를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시소 게임을 펼쳤다. 2쿼터까지 흐름을 유지했다. 


3쿼터, 인사이드 수비가 무너지며 점수차를 허용했다. 이후 변화를 가하지 못했다. 4쿼터 초반 한 때 연속 3점슛이 터지며 10점차로 좁혀갔지만, 거기까지였다. 계속된 슛 미스로 인해 반전에 실패하며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조성원 감독은 “전반전은 준비했던 것들이 잘 되었다. 3쿼터에 쉬운 슛을 미스한 상황에서 속공을 허용하다 보니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 정리를 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조 감독은 롱에게 실점한 부분에 대해 “전반전에는 잘 되었다. 후반전에는 많이 허용했다. 수비 미스에서 역습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나온 실점이다. 게다가 흐름을 내주면서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전했다. 


윤원상에 대해 “웨이트가 좀 부족하다. 안에서 자신이 해야할 것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득점력이 있다. 출전 시간을 계속 늘려갈 생각이다.”고 전한 후 박정현의 공격에서 적극성에 대해 “미드 레인지에서 슈팅이 좋다. 오늘은 자신감이 좀 떨어진 것 같다. 몇 개를 놓치면서 소극적인 플레이가 나왔다. 훈련을 통해서라도 극복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대해 “일단 휴식을 좀 줄 생각이다. 화이트에게 너무 집중하는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조절이 필요한 부분이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창원,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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