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 시작한 WKBL 팀들의 바쁜 7월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9 2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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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팀들이 바쁘게 7월을 보내고 있다.

WKBL 6개 구단들은 5월 초부터 선수단을 소집하며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한 달 동안 몸을 만든 팀들은 6월에 1차 전지훈련을 가며 서서히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이후 어느 정도 컨디션이 올라오자 WKBL 팀들은 연습경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연습경기의 시작은 지난 7월 3일 열린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나원큐의 맞대결이었다. 사천으로 전지훈련을 갔던 하나원큐는 부천으로 올라오면서 천안에 있는 KB스타즈와 만났다. 그들은 이틀 연속 연습경기를 펼쳤고, 한 경기씩 승리를 나눠가졌다.

컨디션을 점검한 KB스타즈는 오늘(9일) 부산으로 향했다. BNK의 연습체육관을 찾은 그들은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는 69-74로 패했다. 두 팀은 내일(10일)도 연습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BNK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7월 넷째 주에 수도권으로 올라와 부천과 용인을 찾을 예정이다. 20일과 21일에는 하나원큐와, 23일과 24일에는 삼성생명과 맞붙는다.

삼성생명은 이에 앞서 10일 수원대 여자농구부를 불러 실전 감각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5일 동안 짧은 휴가를 줄 구상이다.

한편, 이밖에도 연습경기 대신 2차 전지훈련을 떠나는 팀들도 있다. 지난 6월 경주를 다녀왔던 인천 신한은행은 바닷바람을 쐴 수 있는 강원도 양양으로 떠난다. 그들은 15일 출발해 24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확정했다.

제주도에서 힐링을 경험했던 KB스타즈는 13일부터 25일까지 태백으로 몸을 옮길 예정. 고산지대이기에 체력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1차 전지훈련으로 아산을 찾았던 우리은행은 13일부터 18일까지 재방문한다.

리그 개막(10월 10일)이 어느덧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다음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할 때. 그렇기에 6개 구단들은 자신들의 계획에 맞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7월 WKBL 일정

-연습경기

10일 KB스타즈 vs BNK(부산, 오후 3시), 삼성생명 vs 수원대(용인, 오후 3시)

20일, 21일 BNK vs 하나원큐(부천, 시간 미정)

23일, 24일 BNK vs 삼성생명(용인, 시간 미정)

 

 

-전지훈련

우리은행 - 아산, 13일~18일

KB스타즈 - 태백, 13일~25일

신한은행 - 양양, 15일~24일

 

사진 = 김우석 기자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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