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원정 6연패 끊은 KGC, 공동 4위로 도약

최은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5 20: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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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 원정 6연패를 끊으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안양 KGC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를 78-62로 이겼다.

1Q : KGC 18-15 SK

시작부터 팽팽했다. 양 팀은 기세를 내주지 않으려, 치열하게 다퉜다. 이에 수비를 강화했다.

어느 팀도 주도권을 쉽게 잡지 못했다. 엎치락뒤치락했다. 동점과 역전이 오갔다.

그러다 SK가 조금씩 앞서 나가는 듯했다. 안영준(195cm, F)이 3점슛을 터뜨렸기 때문. 이어 자유투 득점까지 성공. 15-12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KGC도 호락호락하게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양희종(194cm, F)이 3점슛을 성공했다. 15-15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15-15로 동점 상황, 교체 투입된 KGC 우동현(176cm, G)이 3점슛 성공. 18-15로 1쿼터를 끝냈다.

2Q : KGC 37-33 SK

SK의 기세가 좋았다. 김선형(187cm, G)이 날아다녔다. 연속 4점을 올리며, 19-20으로 맹추격했다.

그러나 KGC가 기세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문성곤(196cm, F)이 변준형(185cm, G)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성공했기 때문. 23-19로 앞서나갔다.

KGC의 기세가 계속됐다. 오세근(200cm, C)에 이어, 변준형까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했다. 27-19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에 SK도 반격에 나섰다. 닉 미네라스(200cm, F)가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끌어냈기 때문. 잠잠하던 안영준도 골밑슛 성공. 27-31로 점수 차를 좁혔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기세를 이어갔다.

KGC가 35-31로 앞선 상황, 승부처. SK 안영준이 김선형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성공했다. 여기에, KGC 이재도(180cm, G)는 레이업 슛 성공. KGC가 37-33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3Q : KGC 58-50 SK

SK의 출발이 좋았다. 최성원(183cm, G)이 3점슛을 터뜨렸다. 36-37로 점수 차를 단숨에 좁혔다.

KGC도 이에 맞섰다. 전반 내내 조용하던 전성현(189cm, F)이 3점슛을 성공했다. 39-36으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이후 양 팀은 득점 없이 치열하게 다퉜다. 팽팽한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다 KGC가 조금씩 달아났다. 문성곤이 3점슛을 성공했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는 변준형의 패스를 받아, 득점 인정 상대 반칙까지 끌어냈다. 이에 46-38로 앞서나갔다.

KGC 윌리엄스의 활약이 계속됐다. 득점이면 득점, 리바운드면 리바운드. 여기에 어시스트까지.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윌리엄스의 활약에 분위기를 탄 KGC. 이재도는 백보드를 맞추는 3점슛을 성공했다. 크리스 맥컬러(208cm, F)는 변준형의 A패스를 받아, 호쾌한 덩크슛을 선보였다. 이에 55-44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KGC 변준형이 연이어 빛났다. 단독 속공 찬스를 만들어내며, 맥컬러의 덩크슛을 또 한 번 끌어냈다. KGC는 변준형과 두 외인의 활약에 힘입어, 58-50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Q : KGC 78-62 SK

KGC는 3쿼터에 좋았던 분위기를 4쿼터에도 이어갔다. 전성현이 2점슛을 성공한 데 이어, 공격 리바운드까지 잡아냈기 때문.

그러나 SK의 추격이 매서웠다. 교체 투입된 배병준(188cm, G)이 골밑슛을 성공했다. 이에 54-60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KGC가 62-56으로 앞서 있는 상황, 승부처였다. 변준형은 3점슛 실패. 하지만 문성곤이 리바운드를 잡으려 끝까지 분투. 이에 공격권을 얻어오고, 미네라스의 테크니컬 파울까지 끌어냈다.

KGC가 69-61로 계속해서 앞선 가운데, 윌리엄스가 스틸. 그리고 덩크슛까지. 승리의 9부 능선을 넘는 것은 물론, 승리의 쐐기를 박는 득점이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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