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가 중요한 이훈재 감독 "강이슬 복귀"...KB도 강아정 컴백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5 18: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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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의 핵심 선수들이 돌아온다.

부천 하나원큐는 15일 부천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치르는 하나원큐는 공동 5위를 기록 중이다. 공동 3위 그룹과는 6경기 차이 난다. 11경기밖에 남지 않았기에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상황이다.

경기 전 만난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브레이크 이전 경기력이 안 좋았다. 선수들이 위축되어 있었다. 다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했다. 이제 11경기 남았다. 매 경기가 중요하다. 그전처럼 무기력하게 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팀 미팅하면서 확실한 목표를 갖자고 했다. 연습했던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런 하나원큐에 에이스가 돌아왔다. 주포 강이슬이 어깨 부상을 딛고 팀에 합류한 것. 이 감독은 “(강)이슬이가 돌아온 지 4일 됐다. 아직 몸이 100%는 아니다. 70~80% 정도이다. 풀타임은 안 되겠지만, 어느 정도 뛰어야 한다. 그래도 이슬이가 코트에 있으면 다른 선수들도 힘이 날 것이다”며 강이슬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슬이 대신 (신)지현이가 해줘야 한다. 아직 지현이가 기복이 있다. 또, 상대는 여전히 이슬이를 집중적으로 막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현이나 (강)유림이가 득점에 가담했으면 한다”며 신지현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하나원큐는 올 시즌 3번의 KB스타즈전에서 모두 패했다.

이훈재 감독은 “KB스타즈전에서는 항상 경기력이 안 좋았다. 상대에 맞춰 더블 포스트를 썼는데 리바운드 우위를 못 잡았다”면서 “오늘(15일)은 투 가드를 기용했다. 포스트는 양인영이 혼자 지킬 것이다. 인영이가 KB스타즈전에 매우 약했다. 자연스레 팀 리바운드 개수도 줄어든다. 이걸 빨리 이겨냈으면 한다. 인영이가 활기차게 한다면 팀도 무기력하지 않을 것이다”며 KB스타즈 상대법을 공개했다.


한편,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이기에 경기 감각이 정상적이지 않을 것이다. 턴오버를 많이 하지 않는 것,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을 선수들에게 지시했다. 상대는 신지현과 강이슬 공격이 많을 것이다. 이에 대한 수비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KB스타즈는 주장인 강아정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안 감독은 “(강아정은) 20분에서 25분 내외로 출전시킬 생각이다. 주전 엔트리에서 제외해서 식스맨으로 돌렸다. 대신 염윤아에게 코트에서 리더 역할을 주문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부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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