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가용 인원 7명’ 상명대, ‘가용 인원 12명’ 중앙대 꺾고 준결승 진출

최은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31 19: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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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인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상명대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상명대는 3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준준결승에서 중앙대를 90-76으로 완파했다. 상명대는 가용 인원 7명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Q : 상명대 18-21 중앙대

시작부터 팽팽했다. 양 팀은 치열한 기세 싸움을 이어갔다. 역전과 재역전을 오갔다.

그러다 중앙대가 기세를 잡아가는 듯했다. 김진모(197cm, F)가 존재감을 과시했기 때문. 김진모는 3점슛을 4개나 터뜨렸다. 이어 파리채 블록슛까지 선보였다. 선상혁(206cm, C)도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끌어냈다. 17-1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상명대는 경기를 잘 풀어가다가 흔들렸다. 잘 들어가던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다 곽정훈(188cm, F)이 3점슛을 성공했다. 만회 득점이었다. 막판 추격전을 펼친 상명대가 18-21로 1쿼터를 끝냈다.

2Q : 상명대 45-32 중앙대

상명대가 시작부터 몰아붙였다. 곽정훈의 활약이 눈부셨다. 3점슛을 성공, 21-21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이호준(183cm, G)까지 3점슛을 터뜨렸다.

중앙대는 공격에서 주춤했다. 뚜렷한 득점 루트를 찾지 못했다. 공격이 안 되니 수비도 안 됐다. 이에 번번이 곽정훈을 놓쳤다.

상명대는 좋았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다. 곽정훈의 활약이 계속됐다. 곽정훈은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3점슛은 물론, 골밑슛까지 선보였다. 또한, 리바운드 가담에도 적극적이었다. 상명대는 곽정훈의 활약에 힘입어, 45-32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Q : 상명대 65-50 중앙대

곽정훈의 활약이 3쿼터에도 계속됐다. 곽정훈은 공수에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갔다. 이에 득점 인정 상대 반칙까지 만들어냈다. 51-35까지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그러나 중앙대도 저력이 있었다. 문가온(190cm, F)이 힘을 냈다. 3점슛 2방을 터트렸다. 이주영(182cm, G)도 미드-레인지 슛을 성공했다. 45-5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상명대는 당황하지 않았다. 정주영(174cm, G)이 리버스 레이업슛을 선보였다. 신원철(183cm, G)도 단독 속공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곽정훈은 버저비터 3점슛까지 성공했다. 상명대가 65-50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4쿼터를 맞이했다.

4Q : 상명대 90-76 중앙대

상명대는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음에도, 몰아붙였다. 최진혁(194cm, F)과 신원철이 3점슛을 터뜨렸다. 71-53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상명대의 기세가 꺾일 줄 몰랐다. 곽정훈-최진혁-신원철 트리오의 득점 공세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에 상명대는 79-59로 크게 앞서나갔다.

중앙대는 패색이 짙었다. 그래도 박태준(179cm, G)이 분전했다.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며, 상명대의 실책을 만들어냈다. 김진모도 포기하지 않았다. 3점슛을 터뜨렸다. 중앙대 선수들이 분전했지만, 상명대의 기세를 꺾기는 어려웠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바스켓코리아 / 이천,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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