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1군 복귀 앞둔 전준범 “통증 많이 없어졌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9 18: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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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이 정규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 2차 대회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6–86으로 졌다.

이날은 지난 12월 초 발 뒤꿈치 부상을 당했던 전준범의 복귀전이었다. 한 달 넘게 쉬고 있던 그는 D리그 경기에 출전해 32분을 뛰며 5점을 기록했다. 6주만에 복귀를 한 탓인지 3점은 5개 시도해 모두 놓쳤고, 야투율은 13%에 불과했다.

경기 후 만난 전준범은 “한 달 넘게 쉬었다. 오래 쉰 탓에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졌다. 경기 체력이나 감각을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며 D리그에 출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통증이 심했는데, 많이 괜찮아졌다. 트레이너들이 관리를 잘 해준 덕분이다. 아직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우선 1군 팀에 합류해 같이 훈련하는 게 먼저이다”며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했다.

전준범은 부상 직후 2주 아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복귀가 차일피일 미뤄졌고, 결국 1월까지 돌아오지 못한 채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처음에는 2주 진단을 받았다. 통증이 있어서 복귀까지 시간이 걸리더라. 족저근막염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다시 병원을 가보니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고 하더라”며 복귀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전준범이 없는 사이 팀은 조직력을 갖추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전준범은 “팀이 현재 좋은 분위기이다. 하지만 2번으로 뛸 수 있는 선수가 (김)민구나 (정)성호 정도이다. 민국가 풀타임으로 뛰기는 어려우며, 성호도 아직 적응하는 시기이다. (김)국찬이도 빠져 있어 2번 자리에서 내가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계속 경기를 봤다. 가용인원이 많지 않아 외곽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보이더라. 내가 빨리 돌아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또, 내가 있을 때와 수비도 바뀐 게 있다.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이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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